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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는 있다, 이분법 극복
전쟁과 도덕 - 이스라엘은 민간인을 죽여도 되는가?
추미애 전 장관이 (또) 이상한 말을 했다
[질문받습니다] '성장 뒷걸음' K-웹툰은 구조조정 중
북극은 녹고 있는데, 왜 우리는 한파를 겪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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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노트
불과 며칠 전, 얼룩소는 남극의 빙붕(대륙을 덮은 빙하인 빙상의 바다 쪽 부분)이 따뜻한 바닷물에 계속 줄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와 남극 해빙이 올해 극단적으로 줄었다는 소식을 남극 전문가와 함께 전해 드렸습니다. 이번엔 북극입니다. 북극 역시 지구온난화를 심하게 겪고 있는 지역이죠. 그런데 북극의 온난화는 결코 먼 지역의 일이 아닙니다. 이곳의 기후변화는 지구 규모의 대기 움직임에 영향을 미치고, 그 영향을 한반도가 직접 받거든요. 겨울 한파가 대표적입니다. 북극 전문가 김성중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상세히 밝힙니다.
한국의 기후행동은 왜 이토록 왜소할까?-네 가지 이유
왜 정부는 테크, 데이터, 디자인 인재가 필요한가, 그리고 어떻게 구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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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한국에서 공무원이 철밥통이라는 이유로 인기가 있었던 적이 있었다. 그 경향은 IMF 금융위기 이후 두드러졌다. 대량 해고가 일상이 되니 구직자들이 안정적 직장을 선호하게된 것이다. 그때는 9급 공무원이 꿈인 젊은이들이 대학가마다 넘쳤다. 이젠 흐름이 바뀌었다. 2023년, 한국행정연구원이 발표한 공무원 6천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직 의사가 있는 중앙부처, 광역자치단체 공무원이 45.2%에 달한다. 이 질문에 대한 같은 설문 조사의 응답 수치는 해마다 올라, 이제 응답자의 거의 절반에 이르렀다. 물가와 지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시점에서 공직의 안정적 직장이라는 장점보다 박봉이라는 단점이 더 크게 보인다. 구태의연하고 경직된 조직 문화가 요즘 젊은 사람들의 사고 방식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도 한 몫한다.
유능한 인재들이 당연히 모두 공직을 찾을 필요는 없다. 한 사회에 뜻있고 능력있는 사람들이 필요한 영역은 정말 많다. 그러나 공직도 인재가 필요하다.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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