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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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영

호기심과 정이 많은 여성입니다

사람들과의 여러가지경험든을 같이 나누고 소통하는 정많은 여자~평범하지만 행복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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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정
[단문] 얼룩소를 돈 때문에 가입한 것은 아니다
블레이드
블레이드

저두 돈 때문에 얼룩소를 하는게 아닙니다

저두 역시 얼룩소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중인데 '돈'만 보고 활동을 한다는 생각을 접은지 오래입니다. 내가 계속해서 돈만 보고 활동을 했다면 지금 이 순간에 얼룩소 활동을 이어가는건 어려웠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얼룩소로 돈을 버는건 말처럼 쉬운게 아니라는 걸 알아버렸기 때문에 지금은 그냥 얼룩소에서 마음 편하게 글만 쓰는 중입니다. 최근에는 회사 업무 때문에 글을 쓰는 양이 줄어지기는 했는데(반대로 글을 써야 하는데 생각이 안나서 못 쓰는 경우도 있어요.) 그렇다고 얼룩소와의 인연이 끊어진건 절대 아니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얼룩소에 글을 남기는 이유는 얼룩소에 가입한 분들과 함께 소통을 하고 싶어서입니다. 최근에 얼룩소에서 활동하는 분들을 보니까 글쓰기의 레벨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저의 글을 보면 어린아이보다 못하다는게 느껴질 뿐이에요. 제가 글을 쓴 것과 다른 사람이 글 쓴 걸 비교해봤는데 제가 많이 부족하다는 걸 느꼈어요.  하지만 저는 글쓰기를 포기하거나 ...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정지우
정지우 인증된 계정

타인의 글을 허락 없이 인용해도 될까?

저작권법의 '인용' 조항에 대해서는 많은 출판관계인이나 언론인, 연구자 등이 궁금해한다. 내 주변에서도, 저작권에 관심 있는 편집자와 작가들이 저작권자 허락 없이도 인용할 수 있다고 알려주면, 깜짝 놀라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인용할 때는 일일이 모두 허락을 받아야 하고, 심지어 피인용 작품의 출판사한테 돈 주고 인용해야 하는 줄 알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건 전혀 잘못된 법적 상식이다. 요 며칠 사이에도 이 문제를 물어보는 분들이 많아서, 이번 기회에 이 저작권법 제28조에 대해 아주 간단히 이야기해보려 한다.  1. 먼저, 저작권법 제28조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규정되어 있다. "공표된 저작물은 보도ㆍ비평ㆍ교육ㆍ연구 등을 위하여는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이를 인용할 수 있다." 2. 많은 분들이 여기에서 "정당한 범위"를 궁금해하는데, 판례는 다음과 같이 판시하고 있다."그 표현 형식상 피인용저작물이 부연, 예증, 참고자료 등으로 이용되...
산업/기술/IT
연아사랑희정
연아사랑희정

여러분들은 무릎연골 수술을 받아 보신적이 있나요?

여러분들중에 큰 수술을 받아보신 분들도 계실테고, 한 번도 받아보지 않으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또는 작은 수술만 해 보신분들도 계실테고요. 그런데 올해 정말 처음 20대에 문을 여는 한 청년에게 대학입학을 앞두고 슬픈일이 발생을 했습니다. 이번 본 글에서는 무릎연골 수술을 받은 20대 청년에게 일어났던 일에 대해 다음과 같이 나타내어 봤습니다.  무릎연골 수술을 받은 갓 20대 청년에게 일어났던 일은?  이 20대 청년은 친구들과 함께 아이스링크에 스케이트를 타러 갔답니다. 그러다가 스케이트를 타다가 넘어졌다고 하지요. 그 바람에 결국에는 이 20대 청년은 소견서를 받고 한 대학병원에 가서 무릎연골 수술을 받게 되었답니다. 이 20대 청년이 무릎연골 수술을 받고 회복실에서 마취에서 깨어나지도 못 했지요. 그래서 결국에는 중환자실까지로 이동되었으나 사망을 하게 되었답니다. 아직 사망을 한 정확한 원인에 대해 나타나지 않아 병원을 대상으로 조사중. 20대 청년의 사망원인에...
건강/보건 · 생활/사건사고
배민경
눈 오는날 사진찍기
연아사랑희정
연아사랑희정

사진기, 하얀 눈과 친구를 맺으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기쁨은?

하얀 눈 풍경을 구경하게 해 주신 민경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굉장히 사진을 정말 아름답게 촬영을 잘 하시는 것 같습니다!이번 본 글에서는 사진기, 하얀 눈과 친밀도가 높을수록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기쁨에 대해 다음과 같이 나타내어 봤습니다. 사진기, 하얀 눈과 친밀도가 높을수록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기쁨은? 1. 기술을 알아가는 기쁨 하얀눈을 여러 각도로 사진을 여러번 찍는 연습을 하므로 인해 사진촬영에 대한 여러가지 기술들을 알아가는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즉, 우리가 몰랐던 기술들에 대해 새롭게 습득을 하니까요. 즉,사진도 하나의 기술임을 알게 되는 것이지요. 2. 변화하는 세계와 사회를 알아가는 기쁨 사진을 여러각도로 촬영을 하는 연습들을 하므로 인해 하얀 눈을 포함한 주변의 세계를 보면서 변화하는 세계와 사회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사회와 세계의 변화요인에 대해서도 찾아 낼 수 있지요. 이렇게 사회와 세계를 알아가는 기쁨을 얻을 수 있답니...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 기후/환경 · 문화/예술
똑순이
똑순이

아슬아슬 하다

 평균대에 두발을 올리고 서 있으면 언제 떨어질지 모르니 아슬아슬할 것이고, 저수지에 물이 콩콩 얼었다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쩍' 하고 얼음 깨지는 소리가 들리면 아슬아슬하겠죠. 구름이( 반려견 )가 정해준 우리 집 서열 중, 내가 제일 꼴찌라 하루 종일 일을 하고 퇴근을 해도 구름이는 나를 반겨주지 않습니다.그냥 있는 자리에서 목포 먹갈치처럼 눈만 껌벅껌벅 하고 있지요. 그러나 남편이 집에 들어오면 180도 달라진 구름이는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 꼬리를 헬리콥터 프로펠러처럼 흔들며 멍멍 짖고 난리가 납니다. 그러고는 아빠가 옷을 갈아입으러 안방으로 들어가면 딱딱 딱 발자국 소리를 내면서 따라 들어가서 침대 위에서 기다립니다.아빠가 놀아주기를요. 어제도 그랬습니다.옷을 갈아입은 남편이 매일 하듯이 구름이 하고 잡기 놀이를 잠깐 했는데 '캑캑' 소리를 내더니 입에 거품은 없었지만 피그르 쓰러졌습니다. 부엌에서 일하던 나는 전광석화( 電光石火 )로 뛰어가 구름이를 두 팔로...
건강/보건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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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사랑희정
연아사랑희정

집안일 손 하나 까딱도 안 하는 전업주부에 대해 어떻게 생각을 하시나요?

요즘은 남성도, 여성도 전업주부를 하는 경우가 있지요. 또는 맞벌이 부부도 있을테고요. 그런데 이렇게 열심히 사시는 가정들도 있는가하면 열심히 살지 못 하는 가정도 있답니다. 즉, 집안일 손 하나 까딱도 하지 않는 전업주부의 이야기가 있는데요. 이번 본 글에서는 늘 퇴근 후에도 남편이 새벽까지 집안일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나타내어 봤습니다. 늘 퇴근 후에도 남편이 새벽까지 집안일을 하게 되는 이유는? 1. 전업주부 아내가 집안일에 손 하나도 접근하지 않았기 때문. 전업주부인 아내가 늘 청소며, 빨래, 설거지도 하나도 하지 않은채로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보다 못 한 남편이 매일 늘 퇴근후에 아이들 씻기기, 빨래, 설거지, 청소까지 하느라 새벽까지 시간이 걸렸답니다. 2. 아내가 아이들의 밥도 제대로 챙겨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게다가 아내가 아이들의 밥도 제대로 챙기지 않고, 아이들은 라면과 자장면등으로 끼니를 해결하기 시작을 했지요. 그래서 퇴근 한 아...
노동/인권/사회 · 생활/사건사고 · 경제/소비자
김선태
’24. 1월 금통위 예상과 주요 점검 사항
김선태
김선태 인증된 계정

1월 금통위 결과 및 주요 관심 사항

통화정책 결정 및 주요 내용1.11일(목) 금통위는 우리의 예상대로 8회 연속 기준금리(3.50%)를 동결(전원 일치) 하였다.  물가상승률이 여전히 목표 대비 높은 수준이며, 물가 경로의 불확실성이 잔존하여 현 수준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되었다.  이번 금리동결은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결과이며, 한국은행은 물가 경로와 부동산 PF 여파 등을 고려하여 신중한 정책기조를 보였다. 이번 회의 결과는 현 수준의 통화긴축 기조 장기화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하겠다. 통방문에서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라는 문구를 삭제하기도 하였으나, 작년 11월 회의와 달리 금통위 위원들 모두(5명)가 현 수준의 기준금리를 충분히 오랫동안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한은 총재는 ‘현재 기준금리 인하를 논의하기에 적절한 시기가 아니다’고 강조하며, 인하 기대를 차단하기도 하였다. 향후 관심사항향후의 물가경로가 여전히 통화정책의 주요 관심사항이라고 할 수 있다. 통화긴축 기조의 장기화 등을 감안시...
경제/소비자 · 국제정치/국제사회
최
최성욱

넋두리에서 얻는 삶의 지혜

오늘은 대학원 지인의 넋두리를 들어주었습니다. 사기 당해서 빚쟁이 되어버린 대학원 지인에게서 연락왔습니다. 듣고 있다보니 여러 생각이 교차합니다. 그래도 배울 점도 있더군요. 논어의 삼인행 같은 마음으로....하~아. 그 배울점을 적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1. 취업 고민     상담센터를 운영하는데 손님이 너무 없는 상태라 취업을 위해 발버둥 치는 이야기.     1년 아니면 2개월 중에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선생님, 제 코가 석자입니다. 라는 말을 삼키며 1년을 선택해라.       제가 비슷한 고민할 때 조언해주신 선배님이 생각났습니다.     그 선배가 해주었던 조언도 곁들여서 선배님의 고마움이 생각나네요.     고맙습니다. 선배님. 2. 신용위원회 가서 파산신고 하는 이야기       1개월 납부 후 3개월 연체하면 파산처리를 해줄 수 있다 라는 조언을 들었답니다.       음....그렇군. 파산신고하는 법에 대한 지식을 실천하는 날이 ...
생활/사건사고
6
루시아
루시아

골뱅이무침에서 골뱅이만 쏙쏙 빼먹는 그녀

나는 골뱅이 킬러다.ㅇㄷ골뱅이 400g 캔 하나가 6천 원대였을 때부터 참 열심히 먹었지만 아직도 질리지 않아 즐겨 먹는 음식 중 하나다. 쫄깃쫄깃한 식감도 좋고 골뱅이 특유의 향이 입 안에 스윽 감도는 게 참 좋다. 그렇다고 너무 크면 씹기 부담스러우니 적당한 크기로 잘라 각종 야채 슬라이스와 함께 고춧가루와 갖은양념 팍팍 넣어 무치면 이만한 요리가 없다. 소면까지 준비하여 무쳐주면 한 끼 식사로도 훌륭한 메뉴이기에 맥콜에서 맥주로 갈아타게 되던 20대 때부터 현재까지 골뱅이 이 녀석을 참 줄기차게 먹어댔다. 사람들 입맛은 다 비슷한 법.꿀맛 같은 골뱅이를 다들 좋아하니 골뱅이 캔 값은 나날이 치솟았다. 캔 하나 가격이 1만 원 육박하는 골뱅이를 보고 혹자는 집에 골뱅이 캔 있으면 부자입니다 라는 말을 우스갯소리로 했는데, 그 말에 다들 이의 없이 받아들이는 분위기는 사뭇 진지하기까지 했다. 사람의 유전자는 보면 볼수록 신기하단 말이지.아이들 유치원 다닐 적, 애들은 매우니 ...
생활/사건사고 · 젠더/청년/교육
8
에스더 김
'미리미리' 하기
천세곡
천세곡

미루는 삶에서 미리 하는 삶으로

오랜 기간 내 인생의 모토는 미뤄 미뤄 하기였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든 일단 미루고 본다. 나의 삶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벼락치기 인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언제부터였는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어렴풋이나마 기억이 나는 건 내가 꽤 어렸을 때부터 그랬다는 것이다. 미루는 아이였다는 건 분명하다. 그저 미루는 습관이 장착된 결정적인 이유를 알지 못함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이유를 알고 말고 가 뭐 그리 중요하겠는가? 어쨌든 나의 삶에서 미룸은 꽤 오랜 기간 나를 지배해 왔고, 지금도 완전히 자유롭지는 못하다. 마치 절대 떼어낼 수 없는 그림자처럼 미루는 습관은 늘 나를 쫓아다녔다.   따지고 보면 미루는 삶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었다. 내가 미루는 삶을 계속 유지해 온 배경에는 그렇게 살아왔음에도 불구하고 큰 실패 없이 살아왔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어떤 걸 하든 최고의 아웃풋을 내지 못했지만, 그럭저럭 중간 정도는 할 수 있었으니까.   그런데 이것이 바로...
생활/사건사고
5
최서우
최서우

마그네슘 영양제 가 필요해

나이가 영양제를 필요로 하게 되다보니 이런저런 약 종류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는데 딱히 아직은 필요성을 그렇게 못느끼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주변에 연륜이 있으신분들 한결같이 꼭 복용하는 영양제 를 보니 마그네슘이 대부분이었거든요. 궁금했어요. 왜 마그네슘에 그렇게 집중하는지.. 독일은 일조량이 부족해서 비타민 D결핍 발생을 초래할가능성이 많으므로 비타민 D 활성화를 돕는 마그네슘 섭취가 필수가 되지않았을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골프대회 가 열릴때  곧잘 파트너 로 부터 받은 동그랗고 하얀마그네슘 알약이나 분말을 입안으로 털어넣으면서 함께 서로 화이팅 하곤 했는데 그때 왜 비타민C 도 아닌 마그네슘이냐고 했더니 이것이 운동능력 을 강화시켜준다네요. 그중에 특히 팔운동 능력과 스트레스 홀몬수치를 낮추어주기때문에 긴장이 완화되므로 무조건 먹어두는게 좋다고 조언을 해주었었더랬습니다. 그러다가 마그네슘제약회사 연구원인 친인척되는 사람의 권유로 작년부터 먹기시작했는데 다리 저림이나 근육경...
건강/보건 · 생활/사건사고 ·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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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목
‘요즘 대학 가기 쉬워졌네=서울에 아파트 사기 쉬워졌네’ 같은 소리
연아사랑희정
연아사랑희정

경제가 서울에 아파트 구하기와 대학입학을 괴롭히다.

요즘 2024년 기준으로 출생률이 0.7%수준도 미치지 못 할 정도로 많이 낮아졌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럼 상당수의 사람들은 아이들 유치원부터 학교입학까지 더욱 들어가기 쉬워졌다고 흔히들 말을 합니다. 서울에 아파트를 구하는 것도 마찬가지이고요. 인구가 줄어들고 있으니 서울 아파트를 구하는게 더욱 쉬워졌다고 흔히들 말을 하지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인구가 줄고, 출생아수가 줄어드니 학교나 유치원 입학, 집 구하기가 쉬워졌을까요?  인구가 줄고, 출생아 수가 줄더라도 입학과 집 구하기는 더욱 어려워졌다.  인구가 줄고, 출생아 수가 줄더라도 학교 및 유치원 입학과 집구하기는 오히려 더 더욱 어려워졌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학비와 유치원 교육비가 더욱 인상되었기 때문이고, 집 값도 서울을 기준으로 평균 2300만 원대로 비싼 편이지요. 이러한 경제적인 부분이 오히려 우리를 더 괴롭히니 입학과 집 구하기는 더욱 어려워졌다고 봅니다. 학교 입학비와 유치원 교육비등이 오른 요인은...
젠더/청년/교육 · 건강/보건
3
창곡동너부리
창곡동너부리

선한 의도가 지옥으로 가는 길을 만든다.

살아가면서 정말 조심해야겠다라고 느낀 것 중에 하나는, 아름다운 말을 입에 올리는 사람을 조심하자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보통 두가지 부류로 나뉘는데,  첫번째는 정말 선하고 아름다운 그들의 말들이 진심인 사람들이다.  사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가장 위험한 사람들이다.  누구보다 선한 그들의 의도가 지옥으로 가는 길을 만들기 때문이다.  예를들면, 노동자들의 최소한의 삶을 보호해야한다는 선한 의도로 최저임금을 시급히 올려야한다고  주장했던 사람들이 있었고 실제로 문재인 정부 초창기에 15%라는 큰 비율로 최저임금을 올린적이 있었다. 어떤일이 벌어졌을까?  최소한의 삶을 보호하고자 했던 그 노동자들은 직업을 잃었다.  높아진 임금을 감당하지 못한 사업주들이 차라리 스스로가 노동을 하기 시작했고,  그로인해 아르바이트 자리들이 사라진것이다.  이런 사람들의 또 다른 특징은 소신이 매우 강하다는 것이다.  강한 소신이라는 말은 긍정적인 느낌을 주지만 사실은 고집이 매우 센 사람...
노동/인권/사회 · 생활/사건사고 · 한국정치
1
이재경
이재경

우리나경이 약을 먹고 해열제를 먹어도 미열과 기침이 안낫네요ㅠㅠ

언제부터였을까요 이번주 화요일쯤이었던것같아요 콧물이 계속나서 아내가 나경이를 데리고 병원을 다녀왔는데 그날 저녁에 열이 37.8도에서 38.2도를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너무 고열은 아니라 우선은 낮에 처방받은 약을 먹이고 조금 지켜봤습니다 자다가 콜록콜록 기침도 하고 재채기도 하더라구요 다음날 열이 조금 내린것같다싶었는데 저녁에 다시 열이 38.4도까지 올라가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날은 조금더 큰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의사선생님은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며 약을 처방해주시더라구요 그런데 어제도 저녁에 열이 계속 38도에서 38.2도에서 왔다갔다 하네요 콧물나고 기침하는거 외에는 나경이는 평소와 다를것없이 기어다니고 일어서고 하거든요 아기들한테 미열이나 고열이 정말 안좋다고 얘기를 들어서 너무 걱정되네요 주변 친구들 얘기들어보면 아기들 39도 이렇게 올라간적이 있다고 하던데 나경이는 그렇게까지는 아니고 38도이긴한데 딱 안아보면 이마랑 목이 평소보다 뜨겁긴합니다 제가 항상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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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아
독창과 표절의 가운데에 서서
적적(笛跡)
적적(笛跡)

바늘 한 쌈, 골무 하나

아침 일찍 일어나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쓸어 넘기고 산책하러 나갑니다. 망치를 가지게 되면 두드릴 것을 찾게 됩니다. 튀어나온 못 들을 찾아 튀어나온 것을 찾아 손에 든 망치를 흔들며 눈빛을 번뜩입니다.    저는 바늘 한 쌈을 지니고 나갑니다. 눈길을 주던 모든 틈에 바늘을 꽂고 뒤편으로 바늘을 길게 빼내어 틈을 깁습니다.   매일 아침을 맞이합니다. 어두운 새벽에 깨어나 별다른 것 없는 아침에 작은 데테일들을 바늘 같은 시선으로 티 나지 않게 행간을 연결합니다.    창의력의 최대치는    이런 말을 듣는 것으로 충분할지도 모릅니다.   나도 이런 비슷한 생각을 했었는데 그 생각을 어떻게 이런 문장으로 만들 수 있었을까?   라구요   늘 새로운 비유로 유쾌한 웃음을 주시는 루시아님 글 잘 읽었습니다.     서로를 위로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가 서로의 등을 다독일 수 있는 가장 큰 힘은 어쩌면 내가 겪었을지도 모를 손가락에 수없이 찔렸던 바늘자국과 문단이 되지 못한 행간의...
젠더/청년/교육 ·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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