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고통스럽다는 곳에서의 예약과 환불로 고생을 한 것이 액땜이 되었던지 이번 여행은 가는 곳마다 타이밍도 좋고 아주 순조로웠다. 우리는 아침밥도 먹지 않고 6시가 좀 넘어 출발하여 일찍 부여에 도착했다. 다음 날인 월요일은 휴관인 곳이 많기 때문에 국립부여박물관부터 관람하기로 했다.
국립부여박물관
청동기 시대부터 마한까지의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관에서 교과서에서 많이 봐왔던 반달돌칼, 거친무늬거울, 독널 같은 유물들을 여유롭게 구경했다. 상설 전시실 로비에서 하루 4번 디지털 실감 콘텐츠 상영이 있는데 마침 시간이 딱 맞아 백제금동대향로의 이야기가 담긴 환상적인 레이저 쇼를 볼 수 있었다.
백제인의 세계관과 용 모양의 받침, 연꽃이 표현된 몸체,산악 모양의 뚜껑과 봉황 장식으로 생동감 있게 표현한 ‘백제금동대향로’는 나 홀로 어두운 독방에서 고귀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백제금동대향로는 국내에서 발견된 금속 공예품 가운데 가장 가치 있고 빼어난 기술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고고학적, 예술적 가치를 그대로 지닌 문화재를 눈앞에서 직접 보니 감회가 남달랐다.
백제금동대향로(이하 '대향로')는 1993년 12월 12일(일) 충남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에서 주차장 공사를 하던 중 발견된 백제의 향로이다. 이후 조사 결과 해당 향로가 발견된 주차장 공사 현장이 백제 시대 왕실의 사찰이 있었던 곳으로 밝혀졌다.
대향로를 언제 제작했는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대략 6세기 말-7세기 초라고 추정한다. 고구려에게 한강 유역을 빼앗긴 이래 내정의 혼란을 거듭하던 백제가 안정을 되찾고 꽃피운 문화를 상징하는 유물이다.
예전에 다녀왔던 곳인데...
새로운 느낌이 드네요^^
그래서 여행기는 글 쓰는 사람에 따라 느낌이 달라서 신선합니다^^
날 좀 풀리면 저도 좀 다녀 보아야겠네요^^;;
많이 반성하는 중...
체력이 저질이라 ㅋㅋ그래도 움직여야겠지요...
애들때문이라도 ㅎㅎ
제가 얼룩소 잠시 못 온 사이 여행을 다녀오셨네요
부럽고 멋져요 ㅎㅎ
@빅맥쎄트
경주 같은 느낌인데 사람은 훨씬 적고 덜 복잡합니다. ㅎ
경주는 인간지옥 ㅜ 교통지옥 ㅜ
끼니는 제때 먹어야 하는 것은 맞아요^^ 분노 폭발 직전에 입에 넣으니 다 맛있더라고요 ㅎ
담에 가족들과 다녀오세요^^
@이현주(청자몽)
채원이가 공주는 공주처럼 예쁜 곳이었다네요. ^^
자기가 잘 선택했다고 아주 흡족해 했습니다. ㅎ
새콤이 데리고 갈 날이 멀지 않았어요. 청자몽님 ^_^
그래도 집에 오니 집이 제일 좋고 ^^ 집순이에겐 집이 최고의 여행지입니다. ㅜ
청자몽님도 아프지 말고 몸 챙겨요^^
내일은 3.1절 ㅜㅜ 화이팅합시당^^
@지미
관절이 욱신거려 우째요.
매번 산 타는 지미님이 존경스러움 ^_^
뜨끈 뜨끈하게 해서 잘 자요^^
낼 또 산에 가나요?^0^
@빅맥쎄트
경주 같은 느낌인데 사람은 훨씬 적고 덜 복잡합니다. ㅎ
경주는 인간지옥 ㅜ 교통지옥 ㅜ
끼니는 제때 먹어야 하는 것은 맞아요^^ 분노 폭발 직전에 입에 넣으니 다 맛있더라고요 ㅎ
담에 가족들과 다녀오세요^^
@이현주(청자몽)
채원이가 공주는 공주처럼 예쁜 곳이었다네요. ^^
자기가 잘 선택했다고 아주 흡족해 했습니다. ㅎ
새콤이 데리고 갈 날이 멀지 않았어요. 청자몽님 ^_^
그래도 집에 오니 집이 제일 좋고 ^^ 집순이에겐 집이 최고의 여행지입니다. ㅜ
청자몽님도 아프지 말고 몸 챙겨요^^
내일은 3.1절 ㅜㅜ 화이팅합시당^^
@지미
관절이 욱신거려 우째요.
매번 산 타는 지미님이 존경스러움 ^_^
뜨끈 뜨끈하게 해서 잘 자요^^
낼 또 산에 가나요?^0^
예전에 다녀왔던 곳인데...
새로운 느낌이 드네요^^
그래서 여행기는 글 쓰는 사람에 따라 느낌이 달라서 신선합니다^^
날 좀 풀리면 저도 좀 다녀 보아야겠네요^^;;
많이 반성하는 중...
체력이 저질이라 ㅋㅋ그래도 움직여야겠지요...
애들때문이라도 ㅎㅎ
제가 얼룩소 잠시 못 온 사이 여행을 다녀오셨네요
부럽고 멋져요 ㅎㅎ
@story
예전에 다녀오셨군요?
낮엔 따뜻하긴 해도 아직 일교차가 너무 크더라고요. ㅜ
날씨 좋을 때 아이와 예쁜 추억 많이 쌓으세요!!^^
건강 챙기고, 체력 키우고요!! ㅎㅎ
화이팅^_^
@진영
2일째꺼 써야하는데 한 없이 축 처지네요. ㅎㅎ
공주편도 올릴게요^^
공주,부여 짧게 다녀오기 좋은 것 같아용^^
그니까. 내가 저번에 공주 부여 놀러 가자니까 뭐 볼거 있다고..
하면서 반대해서 못갔더니...
담에 꼭 가야지. 그땐 이 글 복사해서 가야하나.
1박 2일이면 2일째 얘기도 해줘야지
예전에 다녀왔던 곳인데...
새로운 느낌이 드네요^^
그래서 여행기는 글 쓰는 사람에 따라 느낌이 달라서 신선합니다^^
날 좀 풀리면 저도 좀 다녀 보아야겠네요^^;;
많이 반성하는 중...
체력이 저질이라 ㅋㅋ그래도 움직여야겠지요...
애들때문이라도 ㅎㅎ
제가 얼룩소 잠시 못 온 사이 여행을 다녀오셨네요
부럽고 멋져요 ㅎㅎ
@빅맥쎄트
경주 같은 느낌인데 사람은 훨씬 적고 덜 복잡합니다. ㅎ
경주는 인간지옥 ㅜ 교통지옥 ㅜ
끼니는 제때 먹어야 하는 것은 맞아요^^ 분노 폭발 직전에 입에 넣으니 다 맛있더라고요 ㅎ
담에 가족들과 다녀오세요^^
@이현주(청자몽)
채원이가 공주는 공주처럼 예쁜 곳이었다네요. ^^
자기가 잘 선택했다고 아주 흡족해 했습니다. ㅎ
새콤이 데리고 갈 날이 멀지 않았어요. 청자몽님 ^_^
그래도 집에 오니 집이 제일 좋고 ^^ 집순이에겐 집이 최고의 여행지입니다. ㅜ
청자몽님도 아프지 말고 몸 챙겨요^^
내일은 3.1절 ㅜㅜ 화이팅합시당^^
@지미
관절이 욱신거려 우째요.
매번 산 타는 지미님이 존경스러움 ^_^
뜨끈 뜨끈하게 해서 잘 자요^^
낼 또 산에 가나요?^0^
바람 불어서 관절이 욱신거려..
그래서 좀 잠 설치는 중
넘 국사 보다는 보면서 캡쳐도 하고
그러는 중
애들 보여 주고 잡어서~^^
1등으로 좋아요를 눌렀으나(눌러놓고 하원 감), 4번째로 댓글을 ㅠ 다네요. 글을 이제사 읽었는데! 오오.. 이 길고 정성스러운 여행기는 무엇!
그렇잖아도 새콤이도 '공주'라는 지역에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이 공주가 그 공주가 아니라고 말했는데도.. 언젠가는 가게 될려나요 ^^.
고생했어요. 콩사탕나무님.
쉬어요. 아프지 말구. 여행기 잘 읽었어요. 사진도 이쁘고, 음식도 맛있어 보여요. 배고프다 ㅜ. 힝..
와.. 부여는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곳인데, 여행기를 보니 과거의 유물이 모니터를 뚫고 튀어나올 것 같은 느낌을 살짝 받았습니다. 경상도로 치면 경주정도의 느낌이려나..
빡세게 많이 다니셨네요 ㅋㅋ 로컬 맛집도 좋지만 지나친 웨이팅은 분노로 이어질 수 있으니 밥은 제시간에 맞춰 드시길 권장드립니다
@행복에너지
한 사발 당 3년입니다. 그래서 할아버지가 아기로 변한 이야기 있잖아요?!! ^_^ 흐흐
약수물은 ㅜㅜ 소용이 없고 의학의 힘을 빌려야하나 봅니다. ^^ 행에님 오늘 참 애썻다! 살아내느라 애썼어용^_^
부여 담에 함 가보셔요^^
@칭징저
감사합니다^_^
부여 크지 않아 알차게 돌아보기 좋더라고요~
공주편도 기대해주세요!!😁
@JACK alooker
잭님!! 저 잘 했쥬?!! ㅎㅎ
아고다가 배아파할 정도로 잘 갔다 왔어요^_^
와~ 멋져요~ 아고다가 엄청 배아파할거 같아요😉
후기가 너무 생생하고 좋네요. 저도 부여에 또 가보고 싶어질정도에요. 잘 봤습니다.^^
1등으로 좋아요를 눌렀으나(눌러놓고 하원 감), 4번째로 댓글을 ㅠ 다네요. 글을 이제사 읽었는데! 오오.. 이 길고 정성스러운 여행기는 무엇!
그렇잖아도 새콤이도 '공주'라는 지역에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이 공주가 그 공주가 아니라고 말했는데도.. 언젠가는 가게 될려나요 ^^.
고생했어요. 콩사탕나무님.
쉬어요. 아프지 말구. 여행기 잘 읽었어요. 사진도 이쁘고, 음식도 맛있어 보여요. 배고프다 ㅜ. 힝..
후기가 너무 생생하고 좋네요. 저도 부여에 또 가보고 싶어질정도에요. 잘 봤습니다.^^
고란사 약수물은 마시면 3년이 젊어진다니
그럼 한사발당 3년인가요?
저도 10년은 젊어지고 싶어요 젊어지고 주민등록증은
ㅎㅎㅎ 바꾸고 싶다는...
그나저나
당신참 애썻다 글 너무좋네요
부여도 가보고 싶고^^
@빅맥쎄트
경주 같은 느낌인데 사람은 훨씬 적고 덜 복잡합니다. ㅎ
경주는 인간지옥 ㅜ 교통지옥 ㅜ
끼니는 제때 먹어야 하는 것은 맞아요^^ 분노 폭발 직전에 입에 넣으니 다 맛있더라고요 ㅎ
담에 가족들과 다녀오세요^^
@이현주(청자몽)
채원이가 공주는 공주처럼 예쁜 곳이었다네요. ^^
자기가 잘 선택했다고 아주 흡족해 했습니다. ㅎ
새콤이 데리고 갈 날이 멀지 않았어요. 청자몽님 ^_^
그래도 집에 오니 집이 제일 좋고 ^^ 집순이에겐 집이 최고의 여행지입니다. ㅜ
청자몽님도 아프지 말고 몸 챙겨요^^
내일은 3.1절 ㅜㅜ 화이팅합시당^^
@지미
관절이 욱신거려 우째요.
매번 산 타는 지미님이 존경스러움 ^_^
뜨끈 뜨끈하게 해서 잘 자요^^
낼 또 산에 가나요?^0^
와.. 부여는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곳인데, 여행기를 보니 과거의 유물이 모니터를 뚫고 튀어나올 것 같은 느낌을 살짝 받았습니다. 경상도로 치면 경주정도의 느낌이려나..
빡세게 많이 다니셨네요 ㅋㅋ 로컬 맛집도 좋지만 지나친 웨이팅은 분노로 이어질 수 있으니 밥은 제시간에 맞춰 드시길 권장드립니다
와~ 멋져요~ 아고다가 엄청 배아파할거 같아요😉
@행복에너지
한 사발 당 3년입니다. 그래서 할아버지가 아기로 변한 이야기 있잖아요?!! ^_^ 흐흐
약수물은 ㅜㅜ 소용이 없고 의학의 힘을 빌려야하나 봅니다. ^^ 행에님 오늘 참 애썻다! 살아내느라 애썼어용^_^
부여 담에 함 가보셔요^^
@칭징저
감사합니다^_^
부여 크지 않아 알차게 돌아보기 좋더라고요~
공주편도 기대해주세요!!😁
@JACK alooker
잭님!! 저 잘 했쥬?!! ㅎㅎ
아고다가 배아파할 정도로 잘 갔다 왔어요^_^
그니까. 내가 저번에 공주 부여 놀러 가자니까 뭐 볼거 있다고..
하면서 반대해서 못갔더니...
담에 꼭 가야지. 그땐 이 글 복사해서 가야하나.
1박 2일이면 2일째 얘기도 해줘야지
예전에 다녀왔던 곳인데...
새로운 느낌이 드네요^^
그래서 여행기는 글 쓰는 사람에 따라 느낌이 달라서 신선합니다^^
날 좀 풀리면 저도 좀 다녀 보아야겠네요^^;;
많이 반성하는 중...
체력이 저질이라 ㅋㅋ그래도 움직여야겠지요...
애들때문이라도 ㅎㅎ
제가 얼룩소 잠시 못 온 사이 여행을 다녀오셨네요
부럽고 멋져요 ㅎㅎ
바람 불어서 관절이 욱신거려..
그래서 좀 잠 설치는 중
넘 국사 보다는 보면서 캡쳐도 하고
그러는 중
애들 보여 주고 잡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