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산불 한달] ① "다시 일어서자"…주택·산림 피해 복구 총력

bookmaniac

가자 동해안으로~ 강원도 산불 피해 캠페인

올 4월에 강원도에서 산불이 났었죠. 그런데 작년의 오래도록 꺼지지 않던 산불이 너무 충격이 커서 올해는 에구... 또 났구나 하고 잠깐 걱정하고 흘렸어요. 그냥 잊어버린거죠. 지난주 일요일에 진즉 예약했던 여행을 가기 전날 밤에야 제가 두어달 전에 숙소를 예약한 곳인 사근진해변에 큰 불이 났었단 걸 알았어요. 44채가 불탔다는데, 사실 이번에 처음 가는 곳이라 해변의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를 모르니 감이 크게 오진 않았어요. 도착해서 직접 보고서야 화마의 무서움을 느꼈네요. 체크인 시간이 일러서 건물 내의 카페에 갔다가 불난 날 이야기도 들었어요. 숙소 직원이 그날 열심히 LPG통에 물뿌리고 해서 숙소건물은 화재를 피했던 거지 아니었으면 이 건물도 불타 없어졌겠더라구요. 3층과 1층의 일부는 화재가 옮긴 했나봅니다. 숙박하는 내내 공사하는 분들이 왔다갔다 하시더라구요. 같은 해변내에 미리 검색해서 가려고 찜해둔 맛집들도 화마에 모두 문을 닫았더군요. 수플레 맛...

지역사회

· 생활/사건사고

"강릉 산불피해, 관광으로 회생" 강원도 '가자 동해안으로' 캠페인

bookmaniac

가자 동해안으로~ 강원도 산불 피해 캠페인

올 4월에 강원도에서 산불이 났었죠. 그런데 작년의 오래도록 꺼지지 않던 산불이 너무 충격이 커서 올해는 에구... 또 났구나 하고 잠깐 걱정하고 흘렸어요. 그냥 잊어버린거죠. 지난주 일요일에 진즉 예약했던 여행을 가기 전날 밤에야 제가 두어달 전에 숙소를 예약한 곳인 사근진해변에 큰 불이 났었단 걸 알았어요. 44채가 불탔다는데, 사실 이번에 처음 가는 곳이라 해변의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를 모르니 감이 크게 오진 않았어요. 도착해서 직접 보고서야 화마의 무서움을 느꼈네요. 체크인 시간이 일러서 건물 내의 카페에 갔다가 불난 날 이야기도 들었어요. 숙소 직원이 그날 열심히 LPG통에 물뿌리고 해서 숙소건물은 화재를 피했던 거지 아니었으면 이 건물도 불타 없어졌겠더라구요. 3층과 1층의 일부는 화재가 옮긴 했나봅니다. 숙박하는 내내 공사하는 분들이 왔다갔다 하시더라구요. 같은 해변내에 미리 검색해서 가려고 찜해둔 맛집들도 화마에 모두 문을 닫았더군요. 수플레 맛...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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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 곽

여행준비하고 출발하기 : 첫째날

지난주 여행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출발한 당일부터를 당일 시점으로 간단한 기행문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1. 서류챙기기 일주일 정도의 해외 여행을 준비중이다. 가장먼저 챙겨야 할것은 비자를 받기 위해 필요한 서류들인데 만에 하나 또 필요할지 모르니 베트남 보건당국이 발행한 코로나 접종확인서를 가장 먼저 준비하고 혹시 비자에 붙일지도 모르는 사진 몇장을 준비했다. 참고로 미국은 5월11일 부터 코로나 접종의무를 폐지했다. 본격적으로 코로나의 망령에서 해방되었음을 선포한것이다. 그러나 내가 방문하는 국가들은 아직 서류를 요구할 수도 있기에 미리 준비하여야 한다. 뒤돌아 보니 코로나의 처음발생이 한국에선 2022년1월20일 첫환자 발생후 2월18일 대구의 신천지교회의 집회이후 대구 경북지역에서 8,000여명의 환자 발생후 급격히 확산되어서 한때는 중국이후 세계2위의 코로나 확진국으로 전세계에서 한국을 위험국으로 분류했었던 적도 있었다. 이후 백신이 개발되어 2020년...

지역사회

· 생활/사건사고

· 국제정치/국제사회

에어뉴질랜드, 국제선 탑승 전 일부 승객 체중 측정 : 클리앙

m.clien.net

클

부산 ‘또래 살인·유기’ 정유정, 검찰 송치···“제정신 아니었던 것 같다” - 베타뉴스

정유정은 '은둔형 외톨이'였기 때문에 큰 일을 저지른 것일까?

장서방

이유없는 묻지마 살인 그리고 은둔형 외톨이를 봐야할 우리 사회

며칠 전에 우리 사회에서 큰 충격을 일으킨 살인 및 시신 유기 사건 잊을 만 하면 수면위로 다시 올라오게 되는데 우리 사회에서 또 한 번 큰 충격을 주었다. 코로나19 팬더믹 사태로 사람사이의 관계가 약해진 시점인데 그로 인하여 외부와의 단절된 생활, 사람들 간의 연결고리가 약해지고 고립되면서 자신만의 세계관에 빠져서 은둔형 외톨이로 전락되는 사람들이 많다. 더욱 충격인 것은 이러한 사건들은 대다수 살인 동기 및 목적이 있어야 하는데 요즘에는 이유 없는 살인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 사회에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우리 스스로가 괴물을 키우는 셈이고, 그대로 방치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정유정 살인사건 이전에 고유정과 이은해 같은 경우에는 살인 동기가 있지만 이번에는 살인동기나 목적이 없다는 점에서 사람들 사이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범죄 심리 전문가들의 소견으로는 일반적 살인범과 구분되는 이상동기라는 점에서 살인충동을 느껴 보려는 행동으로 보여진다...

지역사회

· 언론/미디어

베타뉴스:경제신문의 새로운 지평

"초저출산에 국가 소멸 위기…미래 암울해도 바꿀 수 있어"

장서방

" 일본을 뭐라고 할 때가 아니다. "

지난해 사상 최저의 출산율이 1.26명의 합산출산율에 충격을 받은 일본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중이라고 한다. 0.78명에 그친 한국보다 상황이 나은데 아기 울음소리를 듣기 위해 35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였다고 한다. 2022년 일본 후생노동성의 인구동태통계에 따르면 합계출산율은 1.26명이라고 한다. 일본이 1947년 통계 집계이후 최저라고 한다. 특히 지난해까지 7년 연속으로 감소세를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일본의 지난해 출생아 수는 77만747명으로 1899년 출생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적었다고 말한다. 연간 출생아 수는 사상 처음으로 80만명 아래로 내려간 셈이다. 1973년 제2차 베이비 붐 시기였던 1973년 209만명 추산으로 나온 것과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이라고 한다. 이보다 더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난 한국 국민들은 일본을 비웃고 있다. 남을 비관할 때가 아니다. 우리나라는 일본보다 더 심각한 상황에 국가자체가 소멸할...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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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상세 | 연재 | 콘텐츠 : K-공감 : 나에게 든든한 정책주간지

문 닫은 대구 백화점 본점 건물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규니베타

중심지에는 빠르게 변하는것들을

요즘은 팝업 스토어들이 많이 생기고 없어지는데요 팝업스토어는 매우 단기간 운영하면서 소비자들의 반응을 보거나 신제품을 처음 내서 성공가능성을 측정해보는 용도로 많이들 쓰죠 그래서 처음 신제품을 사보거나 하려는 사람들은 팝업스토어를 자주찾는다고합니다 새로운 느낌의 볼것이라서 인기가 많다는데요 팝업스토어를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가는 느낌으로 간다고하는군요 팝업스토어는 짧게는 하루에서 길게는 1년 이상 운영된다. 명품·패션·뷰티·식품 기업은 물론 백화점과 편의점 등 전통 유통 채널도 팝업스토어를 통해 MZ세대의 수요를 맞추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팝업스토어의 성지로 불리는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은 개점 후 2년간 총 321개의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 기간 더현대 서울을 방문한 고객은 약 460만 명이다. 체험을 판다는 점에서 인기가 있다고합니다 저런걸 벤치마킹 해야하지않을까 싶네요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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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공감 : 나에게 든든한 정책주간지

[DBR] '팝업스토어 가 봤니?' 체험과 스타일 파는 소매공간이 뜬다

문 닫은 대구 백화점 본점 건물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규니베타

중심지에는 빠르게 변하는것들을

요즘은 팝업 스토어들이 많이 생기고 없어지는데요 팝업스토어는 매우 단기간 운영하면서 소비자들의 반응을 보거나 신제품을 처음 내서 성공가능성을 측정해보는 용도로 많이들 쓰죠 그래서 처음 신제품을 사보거나 하려는 사람들은 팝업스토어를 자주찾는다고합니다 새로운 느낌의 볼것이라서 인기가 많다는데요 팝업스토어를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가는 느낌으로 간다고하는군요 팝업스토어는 짧게는 하루에서 길게는 1년 이상 운영된다. 명품·패션·뷰티·식품 기업은 물론 백화점과 편의점 등 전통 유통 채널도 팝업스토어를 통해 MZ세대의 수요를 맞추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팝업스토어의 성지로 불리는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은 개점 후 2년간 총 321개의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 기간 더현대 서울을 방문한 고객은 약 460만 명이다. 체험을 판다는 점에서 인기가 있다고합니다 저런걸 벤치마킹 해야하지않을까 싶네요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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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비즈니스리뷰

'거부권 반발' 간호사들 연차 투쟁‥불법의료 신고 폭주 (2023.05.19/뉴스데스크/MBC)

연아사랑희정

간호사들의 반발이 더 커졌다! 그 이야기에는?

최근 간호사들의 반발이 더 심해졌습니다. 왜냐하면 간호법에 대해 반대를 하는 사람들이 더 생겼기 때문이죠.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나타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정부가 간호사 거부권 행사를 윤석열 대통령 정부가 간호사 거부권 행사를 하자 간호사들의 윤석열 대통령 정부 간호사법 거부권 행사에 대한 거센 저항력과 반발심이 갈 수록 더 커지고 있는 중이랍니다. 심지어는 먼 곳에서 간호사 집단행동에 참여를 하러 간 현직 간호사 및 간호대 학생들도 있답니다. 대구에서 서울 광화문 거리까지 와서 간호사 단체 행동에 동참을. 대구에서 간호사로 일을 하고 있는 현직 간호사들이 5시간이라는 먼 거리를 달리며 서울 광화문거리까지 와서 간호법을 통과하게 해 달라고, 간호법 거부권 행사에 대한 반발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간호사 단체행동 시위에 적극 동참을 했었습니다. 오죽하면 대구나 타 지역에서도 먼 서울까지 올라와서 단체행동에 동참까지 했을지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왜냐하면 이들에게는 ...

건강/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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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주의) 앞으로 서울살이가 더 팍팍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연아사랑희정

앞으로 서울살이가 더 힘들어 질 수 밖에 없는 이유에는 무엇이 있는가?

지방에서 서울이나 수도권으로 상경하시는 분들이 많죠. 그런데 앞으로 10년, 20년 계속 지나다 보면 서울생활을 하기 더 힘들다고 몸소 느끼게 될 겁니다. 이번 시간에는 앞으로 서울살이가 더 힘들어지는 이유에 대해 보도록 하죠. 서울에서도 알바나 일자리 감소가 된다. 챗 GPT와 같은 인공지능 기술도 지방보다는 서울에 더 많이 폭 넓게 발달이 될 것입니다. 이런 IT산업 기술이 발달하면서 알바, 서비스업, 사무실 일자리도 서울에서도 감소 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물가상승 때문에 서울살이가 더 힘들어진다. 전세, 월세, 관리비, 개인 식비, 생활비, 학교에 다니는 사람들의 경우 교육비까지 모든 값이 지속적으로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개인 차량소유를 하고 있는 사람은 차 기름값까지 생각을 해야 되죠. 이런 꼭 필요한데에 돈을 사용하고, 나머지 돈을 모으려면 일을 해야 하는데요. 마땅한 근로시간과 근로조건이 있는 일자리수는 점차 줄고, 그래서 마땅치 않은 일을 하거나 ...

지역사회

· 노동/인권/사회

·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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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도록 “부어라 마셔라”…편의점 술판에 주민들 골치

연아사랑희정

밤에 편의점 인근에 사는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한 개선방안은?

CU나 GS25등 편의점 앞에 의자와 간이테이블을봤을겁니다. 거기에 술모임을 하는 사람, 라면을 먹는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앉아있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밤에 편의점 근처에서 술판을 벌이는 취객들로 인해 인근에 사는 주민들이 골치를 앓는 일이 발생을 했답니다. 건배 외침소리에 편의점 건물 2층 원룸에 사는 한 청년이 밤잠을 설치다. 편의점에 술을 마시고 술판을 벌이는 사람에게 원룸에 사는 한 청년이 조용히좀 해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문제는 조용히좀 하라는 부탁에도 불구하고 술판을 벌이며 사람들의 술주정, 말소리가 시끄러워 잠을 못자겠다고 한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선방안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각 지자체에서 단속반 근로시간을 확대시키는 제도가 필요. 각 지자체에서 단속반 근로시간을 새벽 3시까지 확대해야 술판을 벌이는 취객들의 시끄러운 목소리를 막을 수 있습니다. 단속반 인력 더 투입 필요. 교대로 단속할것. 편의점에 늦은 새벽에 술판을 벌인 사람들의 시끄...

생활/사건사고

· 지역사회

· 노동/인권/사회

유성온천문화축제, “온천수물총싸움으로 코로나19 스트레스 확 날려”

살구꽃

물총 쏘면서 소리지르는 어른이들

대전의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열렸다. 코로나19가 풀리면서 4년만에 열린 축제는 대규모행사로 오늘12일(금) 부터 14일(일)까지 봉명동 온천로 계룡스파텔 광장에서 진행된다. 며칠 전부터 통장 회장과 총무의 문자가 연거퍼 왔다. 축제때 우리동에서 맡은 퍼레이드는 한때 신혼여행지로 인기가 많았던 시절을 재현한다는 것. 그래서 신랑신부 / 하객 / 들러리 등으로 구성했단다. 나는 흰티와 청바지를 입고 물총을 쏘는 것으로 결정했다. 주민센터에 1시에 모여 알림사항을 들었다. 물총은 공중이나 바닥에 쏠 것, 사람을 겨냥해서는 절대 쏘면 안된다는 것. 물총엔 온천수가 채워져 있었다. 유성구의 각 동마다 컨셉에 맞는 옷차림을 하면서 퍼레이드를 하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모였다. 예전엔 나처럼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저 사람들은 다 어디서 왔을까, 주민들이라면 참 열심히 활동하는구나 생각했다. (통장도 주민은 마찬가지 ㅋ) 분위기에 맞춰...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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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뉴스

중과실 교통사고 피해 어린이 10%가 ‘음주운전’에 당했다

제이

음주운전 3번 적발되면 면허취소와 차량 몰수 !

최근 정치권에서 3번째 음주운전을 저지른 사람에게 영구적으로 면허를 박탈하고 차량 또한 국가가 몰수하는 법안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행 법 상 음주운전 면허취소 현행 도로교통법상 운전면허 취소 기준은 음주 운전으로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만취 상태로 운전한 경우, 2회 이상 음주운전을 한 경우 취소한다. 면허가 취소된 후 결격사유의 유효기간은 15년. 면허 재발급은 15년이 지나면 가능하다. (음주운전 기준 :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만취의 경우 혈중알코올농도 0.08%이상) 음주운전은 술 먹고 운전대를 잡는 못된 습관에서 나오는데 재범률도 45%나 된다고 한다. 최근 음주운전자로 인해 안타까운 사망사건들이 많이 알려졌고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여론이 많아졌다. 중과실 교통사고 피해 어린이 10%가 음주운전에 당했다는 기사도 있다.음주운전. 어떻게 뿌리뽑을 수 있을까? 이에 정치권에서 음주운전을 강력히 처벌하기 위한 법안을 마련한다. 혈중알코올농도가 0...

지역사회

· 생활/사건사고

세계일보

전지윤

무국적 미등록 아동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무국적 미등록 아동을 위한 모금에 관심과 동참 부탁드립니다. 한국에 일하러 온 이주여성노동자가 성폭력으로 갖게 된 아이가 엄마와 함께 보호시설에서 국적도 없이 힘들게 살아가고 있네요. 비록 감옥에 있는 범죄자이지만 아빠가 한국인이고 한국에서 태어나서 자라고 있는데도 국적도 지원도 보호도 없는 이런 희한한 제도와 구조가 존재하고 이런 아동이 2만명이나 있다고 합니다. 성폭력으로 원하지 않던 임신을 하고 그렇게 낳은 아이를 그럼에도 ‘선물’로 여기고 사랑하며 살고 있는 이주여성노동자의 평범하고 소박한 꿈을 응원해 줍시다. 두 모자가 기본적 권리를 가지고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합니다. https://www.incubating.or.kr/Campaign/FundingDetail.aspx?GibuIdx=594

노동/인권/사회

· 지역사회

태어났지만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민수

www.incubating.or.kr

작년 입대한 4900여명, '23년 군번' 받았다…육군 황당 실수

블레이드

군번줄 때문에 후임 취급 당하고 있는 억울한 상황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눈 앞에 일어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얼마전에 육군에서 사고를 쳤다고 한다. 이유는 군번줄 관련건 때문이다. 이거는 대형사고가 터진 것이다. 군번줄이 헷갈리면 누가 선임이고 누가 후임인지 알 수 없는게 아닐까? 군번줄은 군입대를 언제 했는지를 표시를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인데 군번줄이 겹치면 어떡하란 말인가? 이건 아니지 않은가?작년 11월-12월에 입대한 훈련병이 4900여명이 '23년 군번'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러면 해당 자대에 배치를 받은 진짜 23년 군번의 병사가 등장을 하면 누가 먼저 군대에 입대를 했는지 일일이 따져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혹은 같은 23년 군번으로 취급을 받게 되는 상황이 벌어지도 한다. 이러면 군대 생활이 꼬이는게 아닌가? 진짜 23년 군번을 받은 병사 같은 경우는 언제 군입대를 했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는데 작년 11월-12월에 입대한 병사 같은 경우는 23번 군번줄 때문에 말 그대로 많고 많은 피...

언론/미디어

· 지역사회

김로원

거제로 이사 왔더니 TV에 나왔습니다.

거제도 사는 자유인입니다. 수도권에서 거제에 온 지 1년이 되었고 그에 관한 이야기를 풀고 있습니다. #탈서울 #지역매력 #기회 #다양성 #라이프스타일 이라는 키워드를 포함할 수 있겠습니다 :) / 나는 서울과 거제를 오가며 살고 있는 기획자다. 본가는 인천, 현재 사는 집은 거제도다.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서울을 가는데, 김해 공항에서 1시간이면 가는지라 총합 3시간이면 그리 멀게 느껴지지 않는다. 어차피 미팅이라던지, 친구를 만나거나 전시를 보는 등 일정을 몰아서 가서 한 번에 다 하고 오기 때문에. 오히려 수도권에서 살 때 보다 어쩐지 방문객(?)의 마음으로 변모되어 출-퇴근 시간의 지하철도 안녕, 전시든, 다이닝이든 놀러 가는 발걸음이 가볍다. 어느 날 친구 결혼식이 있어 축하하러 갔다가 양재시민의 숲 근처에 있는 친구집에서 놀고 있는데 갑자기 전화가 왔다. "안녕하세요, KBS 생생투데이 작가입니다. 공간 로케이션 대표님이신가요?" - 사실 거제에 올...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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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룩소 더 레이스

생생투데이 사람과 세상(창원) - KBS

KBS

'12년째 짜장면 2000원'...울산 북경반점 "앞으로도 가격 안 올려"

빅맥쎄트

돈쭐내러 출동합니다

물가상승이 심상치 않습니다. 소득이 있는 사람들이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말을 하며 허리띠를 졸라 맬 때, 삼식이들은 졸라 맬 허리띠 조차 없어 전전긍긍 하는 현실입니다. 요즘은 회사에서도 도시락을 싸 와서 점심을 먹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월급은 제자리인데 가파르게 상승하는 밥값을 감당하기에는 너무 부담스럽기 때문입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사이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지역의 자장면 1그릇 평균 가격은 6,800원으로 2020년 3월 5,115원 대비 32.6%p 상승했고, 지난해 3월 대비 16.3%p 상승했습니다. 팬데믹이 시작되던 3년 전과 비교했을 때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한 음식들은 많이 있습니다. 삼겹살 +15.7% (16,615원▶19,326원), 김치찌개 +19.0%p(6,462원▶7,692원), 김밥 +27.6%(2,446원▶3,123원), 칼국수 +20.1%p(7,269원▶8,731원) 등 3년 새 가격이 20%p 가까이 훌쩍 상승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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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연아사랑희정

대구 지역의 평균 임금이 전국에서 왜 최저인가

물론 대한민국의 평균 임금이 많이 높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대구지역의 임금이 전국에서 최하위권 수준으로 기록을 하고 있답니다. 결국 1인당 평균 임금이 많이 낮다는 의미이죠. 그럼 대구 지역의 임금이 왜 전국에서 최저일까요? 대구지역에는 대기업이 없기 때문. 서울이나 수도권 등에는 롯데, 삼성, LG, SK 등의 대기업들이 엄청 많습니다. 지방에 울산광역시에도 마찬가지고요. 반대로 대구에는 대기업이 현재 없습니다. 물론 대구에 화성산업이라고 있었으나 현재는 이미 망가진 상태랍니다. 그래서 임금 수준, 1인당 평균 임금이 매우 낮습니다. 대구에 타 제조업 및 산업, 기술 등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 서울 및 수도권쪽에는 일자리, 문화 등의 인프라가 워낙 넓어서 산업, 기술 등이 발달된 상태입니다. 그런데 대구에는 타 제조업 및 산업, 기술등의 분야가 덜 발달되었기 때문에 1인당 평균 임금도 전국에서 최하위권으로 기록을 하고 있죠. 즉, 대구에서는 일의 강도는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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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주의) 대구의 임금이 전국최저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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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표의 근대를 걷는다]옥인동 시범아파트, 그 40년의 흔적

칭징저

<운영전>의 현장을 가다 - 수성계곡, 무계원(안평대군 옛집)

수성궁은 서촌의 산자락에 위치한 안평대군의 궁궐이다. 그곳은 산세가 수려하여 경치를 감상하는 데 더없이 훌륭한 장소이다. 안평대군의 옛날 집인 수성궁은 한양성 서쪽 인왕산 밑에 있었다. 인왕산은 산세가 험하고도 아름다워 마치 용이 서려 있거나 호랑이가 쭈그리고 앉아 있는 것 같았다. 그런 산세 때문에 인왕산은 남쪽에는 사직단을 동쪽에는 경복궁을 거느리고 있었다. 인왕산의 줄기는 굽이쳐 내려오다가 수성궁이 있는 곳에 와서 문득 높은 봉우리를 이루었다. 그다지 높고 험하지는 않았지만, 꼭대기에 올라가서 내려다보면 저 멀리 거리에 흩어져 있는 가게들과 성 안의 집들은 바둑판을 펼쳐 놓거나 별들이 늘어선 것처럼 넉넉히 가리킬 수 있었다. 집들은 마치 베틀의 실오라기가 갈라진 것처럼 질서정연히 잘 늘어서 있었다. 동쪽을 바라보면 경복궁이 아득히 보이고 그 사이로 임금이 다니는 윗길과 백성이 다니는 아랫길이 공중을 가로질러 뻗어 있었다. 게다가 이곳은 짙은 푸른빛 구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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