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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아홉번째 손님이 계약을 하다.
게임과 소통 - 오락실이라는 수평적 공간
평어 수업 : 상대를 하대하지 않는 '예의 갖춘 말놓기', 말이 바뀌면 생각이 열린다.
평어 수업 : 상대를 하대하지 않는 '예의 갖춘 말놓기', 말이 바뀌면 생각이 열린다.
'평어체 실험'이라는 영상을 봤다. 평어?가 뭘까? 했더니, 예의 갖춘 일종의 반말이라고 한다. 수업시간에 이런 반말로 수업이 가능하다니.. 흥미로워서 자세히 봤다. 사용하는 말이 바뀌면, 생각이 바뀐다는데에 동의한다.
평어로 하는 수업이 있다.
50대 교수님이 2022학번 학생들과 반말로 하는 수업이었다. '평어'가 뭘까? 했는데, 평어는 상대방을 하대하지 않는 '예의를 갖춘 말 놓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라고 설명되어 있었다. 사람 간의 높낮이를 따지지 않는 대화방식이라고 한다.
반말로 대화를 주고 받으면, 심하게 막나가지 않을까? 라는 우려와 달리, 긍정적인 면이 훨씬 많아 보였다. 일단 '내가 이런 말을 해도 될까?' 하는 고민이 줄어들면서, 주제에 더 집중할 수 있는 것 같았다.
<의미의 탄생 : 언어>라는 과목에서 평어쓰기를 시작한 김진해 교수님(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은 어쩌다가 이렇게 수업을 하게 되었는지를 '평어'로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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