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닝봄
정성스럽게,다정하게,이왕이면 재밌게
툰드라지대에 춤(움막형태의 집)에선 추위를 피해 들어선 나그네에게 언제든 얼은 몸을 녹이고 허기진 배를 채우고 쉬어갈 수 있도록 자리를 내어준다고 합니다. 티비속 인정스런 춤의 안주인처럼 온정을 베풀고 전하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220327) [정성한꼬집]으로 여러분의 소중한 글에 덧글로 감사와 마음 보태기를 좋아하고, [반쪽상담소][요런조사기관][어,이런왕자]소제목으로, 때때로 마음가는 대로 생각을 나누고 담아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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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전국의 지하-반지하 주택 수는 달라졌을까
야후의 몰락, 네이버의 미래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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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인생 계획대로 안된다?못 지킨 계획은 세우지 않은것과 같다?답은 놉 계획은 세우는것 만으로 이미 의미있다!
어차피 인생 계획대로 안된다?못 지킨 계획은 세우지 않은것과 같다?답은 놉 계획은 세우는것 만으로 이미 의미있다!
시간은 같은 속도로 연속적으로 흘러가는것 인데도
시간이나 날짜같은 인간이 정해둔 기준에 따라 새삼스럽게 느껴집니다.
12월 31일에서 1월1일로 가는것이나
어제에서 오늘로 온것이나 사실은 같은건데도
꼭 신년이면 올해는 뭐를 해야겠다..같은 내용을 다이어리에 끄적이게 됩니다.
23년 올해도 마찬가지였지요.
그리고 오늘 6월24일...이번해도 거의 반이 다 지나갔는데 목표한건 반은 이뤘을까요?
반의 반도 이루지 못했네요. 쩝...
어릴적에는 이럴때마다 스스로가 종종 한심하게 느껴지곤 했죠. 발전이 없는 의지박약인간 이라던지..
아니면 목표의 현실성,실현가능성을 가늠하지도 못하는 인간이라던지 하면서 자책도 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별로 스트레스 받지 않습니다.
하던일을 멈추고, 시간을 내서 ,
되고 싶은 나를 떠올리며 계획을 세우는것 자체가 인생의 방향을 전검하는 행동 같거든요.
마치 달리는 중간중간 마침반을 들여다보는것처럼요.
바로 내일, 일주일뒤에는 차이가 없을 ...
거대한 초콜릿 사탕 같은 화성의 자기장: 우리는 화성에서 정말 살 수 있을까?
거대한 초콜릿 사탕 같은 화성의 자기장: 우리는 화성에서 정말 살 수 있을까?
아이들이 즐겨 먹는 초콜릿 사탕은 보통 공 모양의 사탕을 초콜릿 껍질로 감싼 구조를 갖습니다. 실제 식품 제조 공정에서는 온도를 올려 녹인 초콜릿 시럽을 차갑게 유지된 사탕 덩어리 위에 부어서 굳히는 방식으로 만들죠. 그런데 안쪽의 사탕 역시 처음에는 온도를 높여서 걸죽하게 만든 설탕 용액이었다가 공 모양의 형틀에 부어서 식힌 다음 굳히는 과정을 겪기 때문에, 초콜릿 사탕은 액체였던 두 재료가 차례대로 온도가 올라갔다가 떨어지는 과정을 겪으면서 만들어지는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화성 이야기를 하면서 뜬금없이 초콜릿 사탕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화성의 내부의 구조가 초콜릿 사탕 같기 때문입니다. 지난 2018년, 미 항공우주국 NASA는 화성에 무인탐사선 인사이트 (Insight)를 착륙시켰는데, 이 탐사선의 주 임무 중 하나는 바로 화성의 내부 구조를 보다 자세하게 파악하는 것이었습니다. 지구의 내부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과학자들이 지진파 정보를 이용하는 것처럼,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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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멘탈>이 예매율 1위로 역주행하는 이유
[패션 심미안(深美眼): 아름다움을 알아볼 수 있는 눈을 당신은 가지고 있습니까?]
[패션 심미안(深美眼): 아름다움을 알아볼 수 있는 눈을 당신은 가지고 있습니까?]
적어도 패션의 영역에서는
1. 비싸면 대부분 좋다. 하지만 좋은데도 안 비싼 것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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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제품은 대부분 심미적으로 괜찮은 제품이 많다. 그러나 심미적으로 괜찮은 제품이 무조건적으로 다 비싼 것은 아니다. 물론 가격이 수백배 이상 벌어진다면 당연히 그 정밀도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지만.. 그래도 분명 비싸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예쁜 제품은 있다.
한정된 재화를 가지고 있어 모든 것을 비싼 제품으로 살 수 없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심미안 (深美眼 - 아름다움을 알아볼 수 있는 눈) 을 가지고 있는 것이 훨씬 낫다.
어떻게 보면 이것도 일종의 센스인데, 아버지께서 화가 이심에도 불구하고 지지리 그림을 못 그리는 나는 다행이 그 심미안 만은 물려 받을 수 있었다. 이걸 어떻게 활용했냐고? 내 책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시즌2'의 슬라이드 디자인 파트가 그 증거이다. 내가 세상에서 가장 심미안이 뛰어나다고 할 수는 없으나, 들어가 있는 모든 슬라이드는 내가 기획하고 ...
[큰엄빠 캠페인] 우리 모두의 아이에게 오직 한 쌍의 부모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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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에 당선되는 극본 쓰기 01 : 로그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