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규
"야구는 평균이 지배하는 경기이다"
한국야구학회 이사. 주간지 <스포츠2.0>과 스포츠신문 <굿데이>, <일간스포츠> 등에서 주로 야구, 잠깐 정치 취재를 했다.
마라톤 2시간 벽 돌파의 현실화
[질문받습니다] 월급사실주의 작가들이 필요한 이유, 소설가 장강명이 답한다!
[질문받습니다] 월급사실주의 작가들이 필요한 이유, 소설가 장강명이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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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명 소설가가 질문을 읽고 답변을 드립니다. (~10월 13일 금요일까지)
안녕하세요. 소설 쓰는 장강명입니다.<얼룩소>에 글을 남기는 건 처음이네요. 반갑습니다. 간혹 책과 관련된 행사, 북 토크, 독자와의 만남에 가면 “이런 시대에 문학을 왜 읽어야 하느냐?” “문학의 힘이 뭐라고 생각하느냐?” 같은 질문을 종종 받습니다. 문학계에 한 발 걸친 사람이라면 요즘 다들 비슷한 질문을 받기도 하죠. 문학의 힘이 잘 보이지 않으니 나오는 질문입니다. 돈의 힘이 뭔지 궁금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2022년 비정규직 노동자는 815만 명이 넘었습니다. 이제 한국인 절반가량은 본인이 비정규직이거나 가족이 비정규직으로, 이것은 2020년대 한국 사회 불평등의 핵심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저는 2000년대 들어...
이스라엘이 결코 승리하지 못하는 전쟁이 시작됐다
대만 자체 제작 위성 발사 직전 아쉽게 발사체 이상으로 취소 후...
스포츠는 시대다! 한국 스포츠 만화사 ❷ 1980년대 야구만화의 시대
스포츠는 시대다! 한국 스포츠 만화사 ❶ 1960-1970년대 마음의 상처를 입은 주인공, 상처 입은 독자를 위로하다
스포츠는 시대다! 한국 스포츠 만화사 ❶ 1960-1970년대 마음의 상처를 입은 주인공, 상처 입은 독자를 위로하다
만화방이건, 일일공부의 귀퉁이건, 월간잡지의 부록이건 만화는 다양한 흥미로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신비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기도 하고, 불의한 악당들과 맞서 싸우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오랜 역사 속에서 빠지지 않는 건 스포츠였다. 사각의 링, 녹색의 그라운드, 땀이 튀기는 코트까지. 우리 옆에는 늘 스포츠 만화가 있었고, 스포츠 만화는 그 시대를 대변했다. 시대를 보여주는 스포츠와 스포츠 만화! 아시안 게임 기념으로 시작합니다. 첫 번째, 1960년대에서 1970년대 스포츠 만화!
1960년대 스포츠만화가 시작되다
1960년대에 접어들며 동네마다 만화방이 문을 열었다. 1950년대에 만화잡지(놀랍게도 만화잡지는 1950년대에도 있었다. 1956년도에 창간된 『만화세계』는 50년대 중반 만화잡지 붐을 만들어냈다)나 비싼 단행본을 살 수 없었던 평범한 어린이들도 만화방에서 만화를 빌려볼 수 있게 되었다. 좌판으로 시작해 골목마다 만화방이 문을 열자, 만화방용 만화를 출판사...
장르였던 1970-1980년대 반공만화
2023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각 팀의 '운'의 방향은?
한동훈 장관의 결정적 실수 셋
대만 선수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면 상금이 얼마일까?
체포동의안 가결의 손익계산서 - 윤석열과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의 손익계산서 - 윤석열과 이재명
이재명 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가결됐다.
정치는 손익계산을 뛰어넘는 그 무엇이지만, 손익계산서를 뽑아보면 정치를 간편하게 살펴보기에 좋다. 체포동의안 가결 사건을 놓고, 핵심 당사자들의 손익계산서를 얼룩커들과 함께 뽑아본다.
올해도 삼관마는 탄생하지 못했다.
환단고기 일본판의 비밀 - 우리가 당황한 한국사
[발칙한 경영학] 미국정부는 최고의 소프트웨어 기술자들을 어떻게 영입했을까? (부제. 인재확보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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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변해도 바뀌지 않는 것, '그것'이 인재를 움직이게 한다"
2013년 오바마는 "오바마 케어"를 대선공약으로 제시하고 의료보험 가입을 할 수 있는 사이트를 야심차게 열었다. 그러나 사이트의 응답 속도는 느렸고 이해할 수 없는 에러 메시지들이 떴으며 오류 또한 엄청났다. 낭패가 아닐수 없었다.
이후 대통령은 미국 정부의 IT시스템과 서비스를 전면적으로 검토할 것을 지시한다. 검토 결과 정부의 IT시스템과 서비스는 구식 인프라와 뒤범벅된 코드들로 가득했다. 여러 SI회사들과의 프로젝트 결과물이 연결되지 않고 산발적으로 구축되어 있었다. 국민들이 경험하는 온라인 인터페이스도 엉망이었다.
구글, 애플, 페이스북 등의 서비스에 익숙한 국민들의 온라인 사용자 경험(UX)에 대한 기대 수준은 매우 높아진 상황이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백악관은 2014년 구글부사장이었던 메간 ...
대만 총통 후보로 나설 '궈타이밍'이 부통령 후보로 내세운 충격적 인물은?
아직 집을 얻을 만한 대도시가 있다
화웨이 7 nm 장벽 돌파의 함의 1: 기술적 진보인가 무리수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