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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니베타
얕고 넓은 지식 여행자
얕고 넓은 지식 여행자 최근 지식 수집가도 추가 “당신이 무엇을 먹었는지 말해 달라. 그러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주겠다"(브리야 사바랭 미식예찬)
내가 런닝소에 참여할 수 없는 이유
마법에 걸린 'MZ세대', 그리고 책을 파는 사람들
<강남화타>가 실존 인물을 다루는 부적절한 방식
시험 열기와 인성은 밑바닥인 사회, 청소년 자살은 '자살' 이 아니라 '사회적 살인' 이다
시험 열기와 인성은 밑바닥인 사회, 청소년 자살은 '자살' 이 아니라 '사회적 살인' 이다
'시험' 이라는 표현, 정말 지.긋.지.긋 합니다.
특히 한국에서 '시험' 이라는 것은 어느순간 성취를 위한 것이 아니라, 경쟁과 서열구도로 된지 수 십 년이 지나가고 있고, 지금 얼룩소에 글을 쓰는 분들 중에서도 학생이 감내해야 하는 시험이라는 요소가 얼마나 단일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지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시험은 '자격 요건' 이 될 수 있겠지만, 너무나도 퇴색되었으니 이제 시험은 불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시험은 정말 '성취감' 과 비례할까?우선 공주연 에디터가 제시한 '시험이 필요하다' 를 대변하여 '학생들의 성취감과 성장 고무'는 학생들에게 있어 '결과물(성취 및 만족도)'로서 비례되는 것인지 의문이 따릅니다.
이를테면 현재 OECD국가 중 자살률 1위를 유지하며 달리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학생들 자살률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사망자 수 추이' 를 보면 한 가지 소름 돋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눈치 채신 분들도 계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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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위의 오리들~
이런 철새도 있습니다~
2월3주차 포인트를 리뷰해보겠습니다.
☕️ 지금 AI 시장을 놓친 큰손
코로나전에는 극장도 자주 갔었는데
[율무선생의 트위터 아카이빙 #02] 우리의 인생은 2차원이 아니다, '나선형' 에 대하여
[율무선생의 트위터 아카이빙 #02] 우리의 인생은 2차원이 아니다, '나선형' 에 대하여
살면서 가장 힘든 순간이 언제였나요? 저는 지금인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이 힘든 순간은 아니지만, 20대를 살면서 한 순간도 덜 힘들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나마 독립하고 나서 건강해지고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여전히 악바리 가득으로 살고 있습니다.
가끔 20대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들 억지스럽게라도 행복한 이야기만 하려 합니다. 먹고 살아야 하는 걱정을 하기 보다는 앞으로 어떤 경력을 쌓아야 이로울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덜 스트레스 받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지 등을 논하게 됩니다.
조심스러운 시간들
"너는 요즘 사는게 어때? 좀 나아졌어?"
이 질문 하나 하기도 조심스럽습니다. 과거에 힘든 경험들을 나눴던 친구들과 '요즘은 어때' 라는 말을 하기가 조심스럽습니다. 그래서 안 꺼내게 됩니다. 조심스러운 이유는 친구들의 삶이 나아지질 않았다고 말하면 괜히 무례를 저지른 기분이 들어서요. 무엇보다 저 자신 또한 누군가에게 그런 질문을 받게 되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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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권 초기를 보는듯한 2023년 한국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