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은
"넥슨에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왜 굳이 ‘출근길’ 이냐고요?
[답했SO] 인터뷰가 체질인가 봐요 - 김현진 편
'메가 서울' - 얼떨결에 시작된 혁명
출산율이 0.70인 대한민국
N포세대 한국사회 -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또는 '키우고 싶은' 곳인가?
N포세대 한국사회 -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또는 '키우고 싶은' 곳인가?
모든 문제는 연결되어 있다:
한국 사회의 모든 병폐가 저출생 사회를 만든다
저는 30대 초반 미혼 여성입니다. 한국에서 '가임기 여성'이라고 일컫는 20대-30대 여성 인구에 속하며
한국 사회에서 흔히 '결혼 적령기'라고 말하는 나이대에 속해 있기도 합니다.
저는 '안정적인 직장', '여성에게 좋은 직장',
'임신/출산/육아'에 좋은 직장이라고 불리는
교직에 있다가 사직서를 내고
프리랜서로 전향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저출생 문제에 대해 할 말이 너무 많은 관계로
이어지는 글을 쓸까(말을 얹을까 말까)
고민이 많았지만,
'재생산 인구'에 속하는 '젊은 여성' 당사자로서
생애에 걸쳐 고민해온 내용들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재생산 가능 인구', 그 중에서도
임신과 출산 과정을 감내하거나 감내하지 않기로 선택하는 당사자인
(*육아는 부부 공동의 문제이며 전적으로 여성의 몫이 아닙니다.
육아에 관한 위 명제가 사회적으로
그리고 가정 내에서 당연하게 받아들여질 때
저...
아이나 부모나 행복하지 않음
우리가 아이를 낳지 않는 가장 현실적인 이유
재택근무하면서 업무 효율 100% 내기 / 자기 관리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보고, 나는 부끄러웠다
지금 필요한 건 '중학생 과잉진압'이 아닌 '사회적 고독 해소'다
우리는 정말 기적적으로 육아를 해내고 있는 것 같아
‘임신과 출산’은 비합리적이다
아, 이제야 TV에서 시끄러운 아저씨들 말고 볼게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