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근속 26년~쓰담쓰담^^
26년인 날이다.
1996년 7월 6일 00시에서 전세집을 전전하다 딱 집 하나만 보고 00군으로
이사했다.
작은 시누이가 하던 식당에서 5년을 일했는데 버스시간이 안 맞아서 그만 두기로 결정하고 이사를 하였다.
아픈 남편과 초4 초3 두딸을 데리고 이곳에서 무엇을 하면서 살지 계획도 없이
~~
지금 다니는 병원에,
96년 7월 22일 면접을 보고 7월 23일
입사를 하였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결근 한번 없이 27년째 일하고 있는 병원.
30대 초반에 입사를 하여 이제는 50대
후후반이 된 나를 오늘은 쓰담쓰담 해주고 싶다.
고생했다고 장하다고...
26년을 일 하면서 그만 두고 싶을때가
왜 없었겠는가~
두 세번의 고비를 넘기고 지금도 나는 매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