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은 금물(해서는 안 되는 일) 입니다.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3/05/17
거래처 식구들과 점심 약속이 있었던 월요일 .

두툼한 삼겹살을 먹게 되었습니다.

집에서는 삼겹살을 먹지 않아서 기회는 이때다 싶었죠.

거래처 여자 사장님께서 저 생각 한다고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 주셨습니다.

상추 위에 깻잎 한장 올리고, 삼겹살 한점을 올립니다.
쌈장을 조금 올려주고, 청량고추와 구운 마늘도 하나 넣고 야무지개 싸서 먹었습니다.
점심이니 괜찮다, 하시며 많이 먹으라는 말에 진짜 많이 먹게 되었어요.

후식은 먹지 않겠다고 했더니 이 집이 냉면 맛집 이라며 또 권하더군요.
알았다 했습니다.

남은 삼겹살에 냉면 면발을 돌...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2.7K
팔로워 417
팔로잉 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