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어린이집에서 학부모 참여수업을 한다.
아침에 등원, 진료 후 신시가지 부근에서 일을 보고
다시 어린이집 인근으로 버스타고 돌아왔다.
택시는 20분 거리 예상비용을 8,000원 넘게 책정하길래 버스를 타고 왕복 1시간을 이동하였다.
이디*커피 키오스크에 무료 선택하는 디테일한 옵션이 있길래 미지근하게, 하고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더니
얼음 두어개를 넣어준다ㅋㅋ 신선했다
커피를 마시기 전에는 식사를 했는데
다이어트를 생각하며 기분도 낼겸 샐러드를 주문했다
돈안심스테이크 샐러드. 10,500원.
보통 먹는 밥값보다 비싸다😑
하지만 한끼 기분좋게 비우고 나니 몸도 가뿐하고 좋다
그리고 맛있었다.
가방 안에 다이어리는 있으나 필통을 두고왔다
지나가는 길에 모닝글로리에서 필기도구를 사보았다.
펜, 샤프. 끄적일 것이 필요해 싼거 집었더니 1,000원.
비가 살갑게 오고있다. 어제는 30도 넘게 기온이 오르며 꽤 더웠으나 오늘은 제법 선선하다.
이제는 여름비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