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한 지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초보운전'이라 외치는 '모닝' 운전자입니다. 저는 아마 다음에 차를 바꿔도, 경차를 몰겠다고 선언을 했어요. 미숙하디 미숙한 이 운전 실력으로는 골목을 다닐 때도, 주차를 할 때도 '경차'가 가장 좋더라구요. 그리고 천세곡님께서 겪으셨다는 '경차'에 대한 무시를 받고 또 받고는 있지만, 그럼에도 경차가 제게는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장롱면허를 지니고 있다 운전을 시작하게 되었을 때, 아버지를 옆에 모시고 운전을 많이 했었어요. 엄청 혼도 나기도 하고, 많이 겁을 먹기도 하고. 사이드미러나 백미러를 잘 볼 줄 몰라서, 아버지께서 대신 같이 봐 주시면서 약 두 달 정도 아버지와 함께 운전을 한 뒤에야 홀로 운전을 시작했습니다.
불법 주정차를 한 차량때문에, 차선을 바꿔야 했습니다. 잠시 정지한 후, 깜빡이를 켜고, 아버지께서 좌우를 살펴봐 주신 이후 '차선 바꿔'라는 말에 맞춰 차선을 옮기는데, 갑자기 오토바이 한 대가 달려듭니다. 놀라서 ...
@나(박선희)철여 처음에 '다 받아주겠다'라고 쓰려다가, 그러면 차로 받아버리겠다라는 의미가 될 것 같아서 고쳐 썼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양보하는게 이기는 거라고 스스로 세뇌중입니다.^^
@아들둘엄마 저도 처음에 운전 배울 때 엄청 해맸습니다. ㅋㅋㅋㅋㅋ 주차는 여전히 막 잘하지는 않고요. 그나마 경차는 차가 작아서 수월한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들둘엄마님도 하시면 잘하실거 같아요^^
@이상선 '경차의 비애'라는 표현이 딱이네요. 정말. ㅋㅋㅋㅋㅋㅋ 공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Lim K 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써낸 보람이 있네요^^ 소신있게 타는만큼 자신있게도 타고 싶은데 무법자님들이 협조를 안해주시네요. ㅋㅋㅋㅋ 댓글 감사드립니다. 조심히 잘 운전하겠습니다.
@클로이초이 자의적인지 타의적인지 헷갈리지만 양보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그럼에도 아직 저한테는 경차가 딱인 것 같긴 합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더 조심히 운전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살구꽃 마지막 문장에 공감해 주시니 제가 더 신이 납니다.^^ 칭찬에 감사드립니다.
@빅맥쎄트 형님이 경차신데 제가 감히 경차를....더 작은 차로 바꾼 뒤 조인해 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가신 위풍당당 버거형님 폼 미쳤다.....
@천세곡
아니 이분 경차 오너라고 밝힘으로써 동질감을 한층 더 강화시키다니. 경차 끌고 어디 좋은 곳에 가서 당일치기 차박이라도 조인하나요?
캠핑의자 2개, 전기그릴하고 멀티선, 고기류 일체 세팅 고고
마지막 문장은 정말~ ^^
제 이마를 탁 쳤습니다. 너무 멋진 운전자입니닷!!!! ^^
모두 양보하는 마인드 넘 멋지네요. 경차 경제적이고 좋은 점 많은데 무시 하는게 이해가 잘 안 가지만 분노를 갖고 운전하기보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대하는게 크게 보면 이기는 일 같아요.
오늘도 마음을 굳게 먹고 운전대를 잡아본다. 언제, 어디서, 누구든 들어오기만 해 봐라. 다 참고, 양보해 줄 테니. 이것이 내가 경차 운전자로 살아가는 길이다.
막줄 센스 터지십니다ㅎㅎㅎ읽다가 현웃 터졌네요ㅎㅎ
경자 실속있고 좋죠 소신있게 경차 안전하게
타고 다니시길요^^
저도 언제, 어디서, 누구든 막 들어오기만 해 봐 아주 다 참고, 양보해 줘버릴라니까 ㅎㅎㅎ 경차에 비애 그맘잘알죠
전 라이센스만 있는 아줌마라서 ㅋㅋㅋ 면허는 있지만 운전은 못한다 ㅋㅋㅋ 직진은 잘해요 ㅋㅋ 깜빡이 켜서 차선 변경은 아주 어렵고 주차는 못해요 ㅋㅋㅋ 전 그래서 운전을 잘하시는분 보면 부러운 지경이라..차가 무엇이든 간데 부럽죠.
@천세곡
오오~~
반어법 아니시공~~^&^
언제, 어디서, 누구든 들어오기만 해 봐라. 다 이겨 먹을거다...ㅋㅋ
@천세곡
오오~~
반어법 아니시공~~^&^
언제, 어디서, 누구든 들어오기만 해 봐라. 다 이겨 먹을거다...ㅋㅋ
@나(박선희)철여 처음에 '다 받아주겠다'라고 쓰려다가, 그러면 차로 받아버리겠다라는 의미가 될 것 같아서 고쳐 썼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양보하는게 이기는 거라고 스스로 세뇌중입니다.^^
@아들둘엄마 저도 처음에 운전 배울 때 엄청 해맸습니다. ㅋㅋㅋㅋㅋ 주차는 여전히 막 잘하지는 않고요. 그나마 경차는 차가 작아서 수월한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들둘엄마님도 하시면 잘하실거 같아요^^
@이상선 '경차의 비애'라는 표현이 딱이네요. 정말. ㅋㅋㅋㅋㅋㅋ 공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Lim K 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써낸 보람이 있네요^^ 소신있게 타는만큼 자신있게도 타고 싶은데 무법자님들이 협조를 안해주시네요. ㅋㅋㅋㅋ 댓글 감사드립니다. 조심히 잘 운전하겠습니다.
@클로이초이 자의적인지 타의적인지 헷갈리지만 양보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그럼에도 아직 저한테는 경차가 딱인 것 같긴 합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더 조심히 운전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살구꽃 마지막 문장에 공감해 주시니 제가 더 신이 납니다.^^ 칭찬에 감사드립니다.
@빅맥쎄트 형님이 경차신데 제가 감히 경차를....더 작은 차로 바꾼 뒤 조인해 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가신 위풍당당 버거형님 폼 미쳤다.....
마지막 문장은 정말~ ^^
제 이마를 탁 쳤습니다. 너무 멋진 운전자입니닷!!!! ^^
모두 양보하는 마인드 넘 멋지네요. 경차 경제적이고 좋은 점 많은데 무시 하는게 이해가 잘 안 가지만 분노를 갖고 운전하기보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대하는게 크게 보면 이기는 일 같아요.
오늘도 마음을 굳게 먹고 운전대를 잡아본다. 언제, 어디서, 누구든 들어오기만 해 봐라. 다 참고, 양보해 줄 테니. 이것이 내가 경차 운전자로 살아가는 길이다.
막줄 센스 터지십니다ㅎㅎㅎ읽다가 현웃 터졌네요ㅎㅎ
경자 실속있고 좋죠 소신있게 경차 안전하게
타고 다니시길요^^
저도 언제, 어디서, 누구든 막 들어오기만 해 봐 아주 다 참고, 양보해 줘버릴라니까 ㅎㅎㅎ 경차에 비애 그맘잘알죠
전 라이센스만 있는 아줌마라서 ㅋㅋㅋ 면허는 있지만 운전은 못한다 ㅋㅋㅋ 직진은 잘해요 ㅋㅋ 깜빡이 켜서 차선 변경은 아주 어렵고 주차는 못해요 ㅋㅋㅋ 전 그래서 운전을 잘하시는분 보면 부러운 지경이라..차가 무엇이든 간데 부럽죠.
@천세곡
아니 이분 경차 오너라고 밝힘으로써 동질감을 한층 더 강화시키다니. 경차 끌고 어디 좋은 곳에 가서 당일치기 차박이라도 조인하나요?
캠핑의자 2개, 전기그릴하고 멀티선, 고기류 일체 세팅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