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로 인한 강제추행에 대한 판결은 전혀 찾을 수가 없었다." 화나 요정 님의 글을 보니 이런글들이 돌아다니는게 더 화가 나네요..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이런 귀한 행위를 우스갯소리처럼 만들어 갈등을 양산해 내는 이런 말은 도대체 누가 하는 걸까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고 또 그런 상황에 도움을 줄 수도 있는 사람이 될 수도 있는데 더 많은 사람들이 심폐소생술을 배워서 우리 가족, 이웃, 이름 모를 누군가에게 할 수 있는 최소한의 행동인데 말이죠.. 사회가 점점 양극화, 반대의 반대, 갈등과 비웃음이 일상화되는 것 같아서 참 안타까워요.. 서로 도와가며 같이 잘 살아가는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게 정말 불가능할 것만 같아서 슬프네요.. 심폐소생술은 정말 전 국민의 필수교육인거 같아요.  또한 그 이후에 불가피하게 일어난 상황에 대해서는 국가 차원(착한 사마리아인법 등) 에서 철저히 보상과 지원을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만 다른 사람을 돕는 행위가 조금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