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피토
나의 녹색일기. 건강하고 행복한 삶.
노인은 더 일하고 덜 가져가야 한다, 미국을 위해
엄마는 UFC 광팬.....
연기수업과 성악의 노래의 공통점.
윤석열 국회 시정 연설, 교회에서 하지 왜 국회까지 갔을까
우리인생에 실패라는 단어를 지우세요.
아침에 사과하나 드세요....
독립운동가이자 노동운동가 염상섭
순간을 기억하다 : 10월의 멋진 하늘
내가 하는 일은 AI와 관련이 없다는 착각 혹은 외면
[질문받았습니다] 이태원 참사를 기억해 주세요, 힘이 됩니다 - 김초롱 1편
[실재하게 하라 생각에서 멈추지 마라: 명언은 당신 삶에 적용되기 전까지 허상일 뿐이다]
[실재하게 하라 생각에서 멈추지 마라: 명언은 당신 삶에 적용되기 전까지 허상일 뿐이다]
학창 시절에 수업 시작 전 늘 칠판 구석에 명언을 적어 주시는 선생님이 계셨다. 처음에는 나도 이 명언들을 다이어리에 열심히 받아 적곤 했다. 이유? 딱히 없었다. 멋있는 말 같으니까. 좋은 말 같으니까.
그러나 몇 개월 지나지 않아 나는 그 일을 중단했다. 선생님께서 적어주시는 글귀는 여전히 좋았다. 하지만 내가 ‘받아적기’를 해도 아무 소용이 없었기 때문이다.
다시 다이어리를 들춰 보아도 여전히 좋은 말들.
그러나 내 삶과 이 명언들을 연결시키려는 노력은 전혀 하지 않았다. 이미 내 다이어리에는 좋은 말들이 폭우 뒤 강 처럼 꽉 차 있었지만 나는 내 삶에 적용할 단 하나의 명언도 건져내지 못했다.
그 이후 나는 내 글에 타인의 글을 인용하는 일을 거의 하지 않는다. 특히 타인의 글만 가져오고 내 생각을 보태지 않는 일은 절대 하지 않는다. 그 좋은 글을 내 삶으로 끌어와 적용하지 않는 이상, 저 글과 말은 가상의 불꽃일 뿐, 나를 타오르게 할 수 없다는 것을 너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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