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웅
금융공학 박사, 변절 빌런
금융공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대학교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한국 경제성장에 있어 정부 정책이 금융시장 발전에 끼친 영향'을 연구했습니다. 가상자산 스타트업을 거쳐 금융시장에서 일하고 있으며, 저서로 "변절 빌런의 암호화폐 경제학"이 있습니다.
노동절에 해보는 고대 이집트 노동자들의 파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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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 크기가 중요하지 않다는 주장에 대한 반론
경찰도 모르는 지인능욕, 어느날 피해자가 되었다 📨
미국 이민가도 지속되는 동아시아인의 저출산 패턴
3월 4주차 얼룩소 트렌드
경제무기: 제재 / The Economic Weapon(2022)
[털어놓고 말해보자면] 일본이 50여차례나 사과했으니 더 사과할 필요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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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를 보면서 매번 드는 생각은 [지윤평] 1편의 제목밖에 없다.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매일매일 뉴스를 검색하고 정리하는 작업이 습관이 되어 하고는 있지만 요즘처럼 회의적일 때가 없었던 듯하다. 솔직히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 이 정부의 인사들은 도대체가 무슨 말을 하는건가? 박근혜 정부 시절부터 이 습관을 갖게 되었는데 박근혜, 문재인은 답답하기도 하고 왜 이런 말을 하나 싶기는 했어도 '결국에는' 이해는 됐다. 이 사람들의 세계관 속에서 이런 발언이 나올 수 있다는 어떤 해소작용이 있었는데 이 정부의 발언들은 그런 게 없다. 무슨 말을 하는거지? 왜 이런 말을 하지? 그런데 문제는 대통령, 장관, 대통령실 등만이 아니라 그 지지자들까지도 그런 소리를 해댄다는 것이다. 내가 무언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 헷갈릴 지경이다. 말이 안되는 소리를 반복해서 당연하다는 듯이 하고 있으니 내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개인이면 몰라도 집단으로 저렇게까지 ...
당신의 시그널 뮤직은 무엇입니까?
좋은 글을 쓰는 거의 유일한 방법
'멘붕'중인 전문가들: 진보/보수 모두가 당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