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
토니토성
[털어놓고 말해보자면] 러시아 혁명의 실패가 곧 맑스주의의 실패일까?
[털어놓고 말해보자면] 뉴라이트의 전향은 세계경제사의 변동이 반영된 것이다
"서남극 빙붕 붕괴, 이미 피할 수 없다"
[노화] 120세 시대가 상상 가능한가?
“나는 교수조차 아니었다”…mRNA 백신 주역의 고독했던 40년
[슬로우레터] 미국 사람들이 더 일찍 죽는 이유.
[질문받았습니다] ‘난 기회주의자라기 보다는…’ 금태섭이 답했다
[질문받았습니다] ‘난 기회주의자라기 보다는…’ 금태섭이 답했다
지난 10월 2일 아침부터 금태섭 새로운선택 대표와 얼룩커들의 문답(Ask Me Anything)이 진행 중입니다. 신당 창당 이유와 비전, 그리고 금태섭 개인을 향한 송곳 같은 비판도 피하지 않고 본인이 직접 답했는데요. 지금까지 나온 질문과 답변을 모아봤습니다.
[지록위마의 시대, 윤석열 정부를 평하다] 16편 우리는 지금 '내전' 상태에 놓여 있다 : 한국에 사회계약이라는 게 존재하는가?
[지록위마의 시대, 윤석열 정부를 평하다] 16편 우리는 지금 '내전' 상태에 놓여 있다 : 한국에 사회계약이라는 게 존재하는가?
0. 제도는 결코 홀로 기능하지 않는다
제도는 제도를 만들었다고 해서 잘 기능하지 않는다. 그것이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제도를 운용할 행위자를 제도의 설계의도에 맞게 유도할 여러 문화적인 혹은 법제적인 기제들이 필요하다. 헌법적 질서 또한 마찬가지이다. 근대적 헌법을 만들어 두기만 하면 제대로 기능하는 게 아니다. 카를 마르크스는 1848~1852년의 프랑스 제2공화국의 역사를 개괄하며 "보통선거권"이 인민의 의사를 정치체에 반영하려는 의도와 달리 루이 보나파르트라는 독재자의 이해관계에 복무하고 인민을 '기만'하는 도구로 얼마나 자주 사용되었는지에 대해 한탄했다.
마르크스는 보통선거권이 "이제까지처럼 기만의 도구로부터 해방의 도구로 전화"되기 위해서는 "자립한 정당에 의해 조직된 생산계급 - 프롤레타리아트 - 의 혁명적 행동"이라는 제도 외적인 조건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칼 마르크스•프리드리히 엥겔스, <프롤레타리아 당 강령>, 편집부 역, 소나무, 1...
세수 재추계 발표 장면의 그로우테스크함이란
[털어놓고 말해보자면]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기 어렵다 생각하는 이유
윤석열은 자유주의가 뭔지 모른다.
이성친구, 동성연애, 외않되?
아스완댐이 만든 나일강의 돌이킬 수 없는 변화
무더운 날이 늘고 있다 [한 장의 기후위기]
전쟁을 끝낼 수 없었던 ‘토요일의 쿠데타’
80대가 된 바이든 대통령, 그는 정말 건강할까?
당신이 생존가방보다 정치에 관심을 둬야 하는 이유
14년전 그날, 사진으로 노무현 대통령 서거일을 기억하다.
기자 반, 일반인 반, '기반인'이 세상을 좀 더 끔찍하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