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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르다
말 못한 이야기를 글로 담습니다.
가르치는 일을 하며 한 세상의 한 아이를 키워내고 있습니다. 작고 여린 것을 사랑하며 관찰하며 글로 풀어 냅니다.
건강을 위한 운동의 기준 2. 몸 운동의 기본은 직립에 있다.
[유서가 쓰고 싶을 때 나는 라면물을 올린다1] 언제나 내 십자가가 제일 무거운 법이다
[유서가 쓰고 싶을 때 나는 라면물을 올린다1] 언제나 내 십자가가 제일 무거운 법이다
“산을 넘어가는 여행자처럼 우리는 참고 견디며 삶을 살아내야 합니다. 물론 산이 없다면 그 길이 훨씬 쾌적하고 시간도 적게 걸리겠지만, 거기 산이 있으니 넘어야 할 밖에요.”
Man muß sich darein resignieren wie ein Reisender, der über einen Berg muß; freilich, wäre der Berg nicht da, so wär der Weg viel bequemer und kürzer; er ist nun aber da, und man soll hinüber!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주인공 베르테르가 존경하는 C백작이 들려준 말입니다. 베르테르의 투정성 인생 상담에 해준 조언이지요. 좋은 말이긴 하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사실 대단한 조언은 아닙니다. 조언 혹은 충고라는 건 누가 어떤 맥락에서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소설의 내용을 살펴보면 C백작이 면피성으로 대충...
세상은 구호로만 바뀌지 않는다
유료 회원 유치 보상은 글도 잘 쓰는 보험 설계사?
이사와서 아무도 말을 시키지 않으니, 마음이 편합니다.
내향인의 나라, 핀란드에 삽니다.
2024년 새해에는 함박눈처럼~
문학의 쓸모를 묻는다면 - 신형철,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한겨레출판
운전중에 무심코 담배꽁초를 버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