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식
정치 언론 교통에 관심이 많습니다.
2024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편의 전망에 관한 소고 (2편)
거대한 <교육개혁>보다 실효적인 <교육현장 개선>이 필요하다
'시럽급여' 논란, 헤프닝이 아니라 체제논쟁이다
러시아와 공조하는 '신 유라시아 연대'는 없다
김남국 의원 코인 사건 중간정리(feat. 코인을 주식으로 생각해보면)
섬뜩한 ChatGPT 탈옥, 윤리를 묻다
서울 출산율 0.5명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멀쩡한 어린이집을 없애겠다는 서울 시장님께
서울 출산율 0.5명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멀쩡한 어린이집을 없애겠다는 서울 시장님께
에디터 노트서울시가 어린이집을 없앤답니다. 정확히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7개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을 순차적으로 종료하겠다네요. 그곳에 아이를 맡긴 부모로서는 날벼락일 수밖에 없습니다. 믿을 만한 어린이집은 하나같이 대기 인원이 잔뜩인 데다 아이 또한 낯선 환경에서 다시 적응해야 하니까요.
운영 중단이 공지된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긴 당사자가 서울 시장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현재 해당 어린이집의 분위기가 어떤지, 아이를 믿고 돌봐줄 어린이집을 찾는 부모의 심정이 어떤지, 그리고 우리 사회의 현실이 어떤지 담았습니다. 보다 나은 서울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마음으로요.
다르빗슈 유, 일본 야구를 바꾸고 있는 남자
국회의원의 특권을 제대로 빼앗으려면 (강남규)
[기후, 해법을 묻다⑤]‘납치된 도시, 자동차 해방일지’
정말 핵심적인 문제는 주 69시간이 아니다
지리지라오 공관이 뭘까요? -대만야구의 독특한 점-
[털어놓고 말해보자면] 일본이 50여차례나 사과했으니 더 사과할 필요가 없다고?
[털어놓고 말해보자면] 일본이 50여차례나 사과했으니 더 사과할 필요가 없다고?
윤석열 정부를 보면서 매번 드는 생각은 [지윤평] 1편의 제목밖에 없다.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매일매일 뉴스를 검색하고 정리하는 작업이 습관이 되어 하고는 있지만 요즘처럼 회의적일 때가 없었던 듯하다. 솔직히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 이 정부의 인사들은 도대체가 무슨 말을 하는건가? 박근혜 정부 시절부터 이 습관을 갖게 되었는데 박근혜, 문재인은 답답하기도 하고 왜 이런 말을 하나 싶기는 했어도 '결국에는' 이해는 됐다. 이 사람들의 세계관 속에서 이런 발언이 나올 수 있다는 어떤 해소작용이 있었는데 이 정부의 발언들은 그런 게 없다. 무슨 말을 하는거지? 왜 이런 말을 하지? 그런데 문제는 대통령, 장관, 대통령실 등만이 아니라 그 지지자들까지도 그런 소리를 해댄다는 것이다. 내가 무언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 헷갈릴 지경이다. 말이 안되는 소리를 반복해서 당연하다는 듯이 하고 있으니 내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개인이면 몰라도 집단으로 저렇게까지 ...
대통령이 '결단'하려 하는 것이 문제다
비공식 회담을 대하는 양국의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