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에서 가장 소외된 사람은 미래세대라고 주장합니다. "기후위기와 환경문제, 국민연금에 대한 회의감, 10대들의 절망감, 공공부채와 민간부채의 문제, 격차의 확대와 격차의 대물림, 교육문제, 기술변화와 일자리, 사회의 기득권자"  alookso에 있는 질문들을 일통하는 것은 세대간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30대로서 오늘날 선대의 세계인들과 한국인들이 해 놓은 많은 것들을 보고 분노합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화석연료를 오염저감과 열효율 개선노력도 안 하면서 이렇게 많이 써온 것이며, 무슨 생각으로 전세계에 존재하는 불평등과 빈곤문제를 방치해 왔으며, 무슨 생각으로 2008년, 2020년 등 위기가 있을 때마다 유동성을 무한정으로 풀면서 위기가 지나고 나면 이를 감축하거나 해소하지 않았는지, 한국으로 눈을 돌리면 이미 다 고갈되어서 일반재정이 들어가고 있는 직역연금은 왜 방치하는지, 고갈되고 나면 소득의 2~30%를 보험료로 내야 유지가능한 국민연금은 왜 그대로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