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
연구자
디지털 성범죄 피해경험자로서, 가해자 처벌과 법/제도/인식 개선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공론화 그 후, 사직원을 제출했습니다
마침내…나는요, 완전히 붕괴됐어요
돌봄에 대해 궁금하고 말하고 싶은 모든 것 AMA(Ask Me Anything!)
돌봄에 대해 궁금하고 말하고 싶은 모든 것 AMA(Ask Me Anything!)
돌봄이 아직 낯설고 먼 이야기인가요? 돌봄의 한가운데에서 더 유익한 정보를 찾고 계신가요?혹은 혼자서 외롭게 돌봄을 감당하고 계신가요? 돌봄에 대해 궁금하고 말하고 싶은 모든 것들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아빠의 아빠가 됐다> 조기현 작가와 돌봄칼럼 필자들이 답해드립니다.서로가 묻고 답하며 돌봄의 새로운 바람을 만들어 보아요!
어떤 질문이든 좋습니다. 나누고 싶은 이야기도 좋습니다. n인분이 함께 이야기합니다.
✅ 누구나 돌보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어떤 지원, 문화, 관점이 필요한지
✅ 어느 날 갑자기 보호자가 되었을 때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인지
✅ 당신의 돌봄 이야기 - 앞으로의 걱정과 두려움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소할 수 있는지
✅ 한국의 돌봄정책은 어디까지 왔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
✅ 여성 돌봄노동자가 안전하고, 남성도 돌봄노동을 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는 무엇인지
✅ 지금보다 더 나은 돌봄 현실을 만들기 위해 시도할 수 있는 것은 어떤 것인지
<0902 총궐기 추모집회 자유발언 전문>
"빨리 돌아와 주세요, 보고싶어요 선생님"
타인의 고통을 즐거워하는 자, 사탄일지어다
카이스트 재학 중 창업, 220억 넘게 투자 유치를 하기까지 - 클라썸 이채린 대표 인터
카이스트 재학 중 창업, 220억 넘게 투자 유치를 하기까지 - 클라썸 이채린 대표 인터
Part 1. 개인의 성장에 집중하는
‘그로스 테크(Growth Tech)’ 전문가 집단, 팀 클라썸
Q. 안녕하세요, 대표님! 먼저 클라썸 소개 부탁 드립니다.
클라썸은 ‘교육계의 카톡' 혹은 ‘교육계의 슬랙'으로 불리는, 교육 관련 커뮤니케이션에 특화된 플랫폼입니다. 대표적으로 삼성, LG, 현대, 서울대학교, KAIST, 연세대학교 등 기업과 학교에서 사용하고 있어요. 프로덕트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설명은 뒤에서 이어가겠습니다.
Q. 클라썸 프로덕트를 만드는 팀은 어떤 분들이신지 궁금합니다. 다양한 팀원들에게 어떤 공통점이 있나요?
클라썸 팀은 연령대만 하더라도 20대 초반부터 40대 후반까지 다양합니다. 클라썸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분부터, 약 20년의 경험을 갖고 클라썸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는 팀원까지 모여 있어요. 공통적인 것은 클라썸이 지향하는 가치가 한 명 한 명에게 녹아있다는 겁니다.
클라썸 팀을 보시는 분들이 하나같이 ‘서로 ...
가해 학생 보호자가 '사과문'을 보내왔다
'돌아가라'던 경찰, 뉴스에 나왔다고 말하자 태도가 바뀌었다.
페미니즘 백래시, 인터넷에 만연한 혐오의 실체 ③
우리는 성범죄 피해자임과 동시에 선생님입니다
공감으로 문제가 해결되냐고?
잼버리 콘서트는 절대 '유종의 미'가 아니다.
알맹이대화의 부재.사람이 있어도 외롭고 대화를 해도 대화가 고프다.나이들면 외롭다더니..
알맹이대화의 부재.사람이 있어도 외롭고 대화를 해도 대화가 고프다.나이들면 외롭다더니..
이상하게도 대화나 만남은 오히려
과할 정도인데 진짜 대화,알맹이 대화를 나누기란
어려운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렸을 때는 어떻게 그렇게 쉽게
진솔한 대화를 했을까...
친구와 야자 끝나고 집에 가는길이면 자연스럽게
나누던 이야기들..고만고만한 그때의 고민들.
친구와 매일보는 사이인데도 무슨 할말이 그리 많던지.
또 20살 무렵에는 놀고나서도
집에 들어가기 아쉬워서
집 근처 편의점에서 과자를 안주삼아 맥주 한캔씩
더 하고 했었는데.
그때 참 허심탄회하게 속얘기를 꺼낼 수 있었다
그런 대화를 하면 속이 개운한데 마음은 꽉 차는 충만감 같은게 들었었다.
주변에 친하거나 좋은친구가 없는건 아니지만
이상하게 입이 잘 떨어지지 않는다.
내 친구들은 분명 "독일쥐야,필요하면 언제든 연락줘
힘든일 있으면 전화해."라고 하겠지만..
시차도 있고 서로 삶이 바빠서 통화 한번
하기도 쉽지않다.상황도 달라서
나의 고민 (이민자의 고충: 독일도 내 나라가 아닌데
이제 한국도 ...
“묻지마” 범죄에 대한 몇 가지 통념들
한 해의 끝, 악몽의 시작. "선생님, 교원평가 열어보셨어요?"
답글: "가해자에게 서사를 부여하지 말라" 는 목소리가 놓치는 두 가지
'가해자의 서사'는 충분히 검토되어야 한다
세상이 흉흉해, 혼자 말고 연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