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을
철학과 정치학을 공부
산마을 : 철학 및 사상사를 연구한 철학자 겸 남북한관계와 국제정치를 연구한 정치학자. 정치철학과 통일문제가 주전공이고 순수철학, 다도철학, 예술철학, 종교철학, 심리철학, 역사철학 등을 공부하고 있다. 철학과 교수 역임. 집필에 전념하기 위해 정년 7년을 앞두고 명퇴한 이후 필명으로 인생과 세계에 대해 성찰한 바를 글을 쓰고 있다...
알콩달콩 두분이 보기 좋습니다.
엄마가 주신 세뱃돈^^
붓다(Buddha)의 대화 법: 붓다는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대화를 하셨을까?
붓다(Buddha)의 대화 법: 붓다는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대화를 하셨을까?
붓다는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대화하셨을까" 공자의 말을 적어 놓았다는 논어와 같은 대화를 하셨을까? 논어에는 제자들과 대화를 기록한 것인데 지금 보아도 합리적이고 인간적이며 지적인 대화를 한 것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번지라는 제자가 앎에 관해 물었을 떼 공자는 "사람의 도리에 힘쓰고 귀신을 공경하되 멀리하면 가히 지라고 할 수 있다," 제6편 <옹야(雍也)>에 나오는 대화이다.
붓다의 제자들과의 대화는 팔만대장경에 나온다. 대장경은 경율론(經律論) 3장, 그 중에서도 경에 나와 있다. 경은 붓다의 말씀을 기록한 책이고 율은 붓다의 가르침을 기초로 한 신자와 승려가 지켜야 할 계율과 규칙, 그리고 론은 불교를 논리적이고 철학적으로 풀어낸 아스바고사(마명), 용수(나가르쥬나)와 같은 논사(論師)들의 글들이다.
근데 너무 방대하고 원문은 산스크리트어나 팔리어로 되어 있다. 그리고 전통적으로 동아시아에서는 한문으로 번역되어 전해져 왔다. 불교 신도가 아닌...
<정치란 바로 잡는 것>-장자(莊子)
게임이론의 죄수의 딜레마와 국제 관계
삶의 지평을 넓혀 주는 환생과 전생-<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를 보면서
요양원은 현대판 고려장인가? 자유를 빼앗긴 노인들의 이야기
간첩이라하니....
퇴사율이 정말 높은 직업은 무엇일까요?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만남 이후 공허한 느낌을 주는 사람들
만남 이후 공허한 느낌을 주는 사람들
탁한 사람 뿐만 아니라, 귀한 시간 어렵게 내서 만나고 몇 시간의 대화를 하고 돌아설 때 공허한 느낌을 주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서로 마음이 오가는 대화를 대화를 진정으로 나눌 만한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사실이 우리를 정말 외롭게 할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들하고 대화를 하고 집에 와서 후회를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나 역시 그런 사람들 중 한 명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때도 있습니다.
관계가 가장 어렵고, 진실한 관계는 더더욱 어려운 요즘인 것 같습니다.
집에 대한 아련한 추억이~
같은 기운의 사람끼리 모이는 기운
같은 기운의 사람끼리 모이는 기운
어떤 모임이든 나와 딱 맞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몇 년이 지나도 이상하게 마음이 가지 않는 사람들과의 모임이 있더군요.결국 계속 헤서 만남을 유지하게 된다면 같은 기운이 흘러야 친구가 되더라고요~
한 시간을 쓴 글이 날아갔다. 이 놈의 손가락을 어찌할꼬...
아날로그와 디지털 사이 어디쯤~
10년 전 버킷 리스트가 여전히 유효한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