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흔
시를 씁니다.
백진희 '안개가 걷히면 사라지는 성 ' https://m.blog.naver.com/lily565
처벌하지 않는 살인… 이 죽음은 끝날 것 같지 않았다 [회사에 괴물이 산다 13화]
처벌하지 않는 살인… 이 죽음은 끝날 것 같지 않았다 [회사에 괴물이 산다 13화]
[지난 이야기] 일이 너무 많아서 힘들다고, 상사 때문에 괴롭다고 대성통곡하던 동생은 스스로 세상을 등졌다. 출퇴근 기록이 찍힌 교통카드 내역을 언니의 이메일로 보내놓고서. 그것은 비밀의 문을 여는 열쇠이자, 꼭 진실을 밝혀달라는 간절한 부탁이었다. 언니 장향미(45) 씨는 동생의 죽음이 “동생의 문제만은 아니”란 걸 알게 됐다. 언니의 긴 싸움이 시작됐다.
향미 씨는 동생이 떠나고 나서 세 달 동안 동생의 동료들을 만나면서, 동생의 과로자살은 회사 때문이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회사는 과로죽음을 인정하지 않았다. 향미 씨는 제일 먼저 증거보전신청을 하고 회사에 동생의 출퇴근 기록과 업무일지 등을 요구했다.
회사는 ‘영업비밀’이기 때문에 기록을 줄 수 없다고 했다. 증거보전신청 소송에서 향미 씨가 이기자, 그제야 기한 직전, 그것도 출근 기록이 아니라 동생의 컴퓨터 로그 기록(시스템 접속 기록)을 A4용지에 인쇄해서 보내왔다. 모두 966장이었다. ‘엿 먹으라’는 걸로밖에...
배춧국이나마 먹을 수 있을까?
인지능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어요.
얼룩소가 문을 닫는군요. 제 글 소식은 트위터에서...
얼룩소가 사라져도 함께 쓰고 싶다.
성인 환자에겐 때론 보호자가 없는 게 낫습니다.
부종 때문에 전신 안마기를 샀어요.
시금치 1단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