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오늘도 헤메는 삶
헤메이고 버텨내는 삶에 대해 생각합니다.
군대 안가면 비정상이라고 하죠.
아프면 군대 안 가면 되는데, 그게 그렇게 어렵다
답글: 소수자가 다수가 될 때 사라지는 혐오 - 확진자 공개 비난과 장애인 이동권
답글: 소수자가 다수가 될 때 사라지는 혐오 - 확진자 공개 비난과 장애인 이동권
최근 이런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요, 동선공개를 가장 먼저 다루고 싶었던 내용이었는데 제가 다루고 싶던 내용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 글을 정리하고 있었는데 따로 올릴 필요가 없을 정도로 잘 정리해주셔서 고맙습니다.나중에 정리가 되는대로 글을 올리겠지만, 저는 동선공개가 과연 역학통제 효과가 있었는지에도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령, 무증상과 경증이 많은 특성 상 모든 확진자를 찾아내는 것은 애초부터 불가능한 목표였을텐데요, 동선이 공개되지 않은 곳은 안전하다라는 거짓보호를 불러일으키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모든 (감염되었으나 비확진자를 포함한) 모든 감염자를 잡지도 못할 건데, 확진자의 동선만 공개하는 것은 좀 이해하기가 힘들었어요.
물론 감염통제를 위해 동선추적은 필요했을 수도 있겠지만, 동선 공개는 지금 생각해도 사실 이해가 안되는 점이기는 하네요. 다만, 반대쪽 입장에서 생각해볼 거리가 있기는 하겠죠. 해당 부분을 정리해서, 함께...
생필품으로 장사를 하는 것...
[카우레터] 기후위기 연쇄고리, 산불
[카우레터] 기후위기 연쇄고리, 산불
산불이 나면 복구하는 데 짧아도 20년, 길면 100년이 걸립니다. 대형 산불은 점점 잦아지고 있습니다. 자연은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요?
어떻게 분석했을까요?
답글: 어떤 불편함에 관하여
주식투자의 정석을 보여준 한 아주머니 손님
마스크에 대한 환상과 공포
혹시 불같은 성격을 지니셨나요?
소수자가 다수가 될 때 사라지는 혐오 - 확진자 공개 비난과 장애인 이동권
답글: 성인 여자이지만 기저귀를 씁니다
답글: 성인 여자이지만 기저귀를 씁니다
저는 생리대에 있는 유해물질이라던지 사용하고나서의 환경오염이라던지 이런부분때문에
사용을 안하고자
하다가 생각해낸게 템포나 생리컵은 좀 무서워서 기저귀천을 떼다가 천생리대(광목, 면 등)를 만들어씁니다.
빨고 삶고 하는 과정이 너무나 귀찮지만 생리가 끝나고 난후에 삶고 말린 천생리대를 보면 흐믓해요.
혼자 막 아 잘했다. 하면서 머리를 쓰다듬는다는. ㅎㅎ
혹시 템포나 생리컵이 무서운 분들은 조금 많이 귀찮지만 천생리대 직접 만들어서 써보세요.
정말 생리혈 냄새도 좋아지고 색깔도 붉은혈로 건강하게 나오는게 느껴집니다.
답글: 성인 여자이지만 기저귀를 씁니다
‘100세 시대’ 우리 사회에 축복일까요, 저주일까요?
‘100세 시대’ 우리 사회에 축복일까요, 저주일까요?
축복이라고 생각하는 분이 더 많아서... 투표하고 조금 놀랐습니다. 적어도 지금 한국 사회에서 100세는 저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돈, 시스템, 의식구조, 법률, 그리고 건강관리까지 어느하나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시점에서 너무 빠르게 나이들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면한 문제가 아니기에 '고령화'는 사회의 각분야에서 계속 뒤로 밀리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노인고독사에 이어서 청년고독사까지 늘어나고있는 대한민국에서 100세까지 행복하려면 사회와 개인들의 더 치열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올해 선거가 또 있다고?(feat.지방선거)
답글: 자발적 프리터족은 없다
당연한 일의 가치를 안다는 것
연관 주제로 어제 글을 2개 썼습니다.
애초에 쇼를 왜 했는지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