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3) :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저금해 놓아요.
서울, 구로동 단풍나무/ 복숭아꽃/ 라일락/ 명자나무꽃/ 철쭉
얼룩소, 글 상단 제목 오른쪽에 [공유] 버튼 생겼네요.
시간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토론하면 좋은 친구 : MBC 100분 토론 1000회 특집방송 3부작 예정
토론하면 좋은 친구 : MBC 100분 토론 1000회 특집방송 3부작 예정
'만나면 좋은 친구~'라는 로고송이 떠오르는 제목의 프로그램이 예고편과 선공개 영상으로 뜬게 보였다. MBC 100분 토론 1000회 특집방송이 3부작으로 나뉘어서 방송하는 모양이다.
MBC 100분 토론 : 1000회 특집 3부작 예정
토론하면 좋은 친구 (4월 9일 밤 9시 10분)
그래도 토론 (4월 11일 밤 9시)
토론의 미래 (4월 18일 밤 11시 30분)
01
홍준표 vs. 유시민
<토론하면 좋은 친구>
2019년 100분 토론 20주년 기념 방송 때 두분 토론하시는거 보고, 웃으면서 공감했던게 생각났다. 지향하는 바는 다르지만, 꽤 유쾌한 토론이었다.
토론하다보면 서로 얼굴도 붉히고, 화도 내게 되고, 감정이 격해져서 멱살잡이 직전까지 가기도 하는데... 그런걸 어떻게 잘 조절해가면서 설명하고, 설득하느냐가 참 중요한거 같다.
2019년도 토론 하이라이트를 가져왔다. 이번에도 비슷하려나? 어쩐지 기대가 된다. 두분은 나중...
[팁 공유] 외부 글 링크 공유하는 2가지 방법/ 인용 또는 제목 강조하는 '보라색' 세로선 추가하는 법
[팁 공유] 외부 글 링크 공유하는 2가지 방법/ 인용 또는 제목 강조하는 '보라색' 세로선 추가하는 법
앞에 쓴 글쓰기 임시저장 관련글에 올라온 댓글 중에 궁금해하시는 내용이 있어서 보충 설명하려고 글을 씁니다. 궁금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살구꽃님의 질문
출처 : 얼룩소, 프로필 하단 '추천 콘텐츠' 자리 이동/ [팁 공유] 글쓰기 임시 저장 기능 (제가 이용하는 방법) 글의 댓글 중에서 캡쳐
질문1.
지난 글을 가져올 경우, 보라색 가로 밑줄 쳐진 글 어떻게 가져오나요?
그 보라색 가로 밑줄은 외부글을 가져오면 자동으로 생기는 선입니다. 외부글을 가져오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외부글을 가져오는걸 '글 링크를 건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첫번째, 글 제목을 쓴 다음에
그 글 제목에 링크를 직접 거는 방법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팁 공유] 글자에 링크 거는 법/...
얼룩소, 프로필 하단 '추천 콘텐츠' 자리 이동/ [팁 공유] 글쓰기 임시 저장 기능 (제가 이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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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프로필 하단에 있던 '추천 콘텐츠'가 글 아래쪽으로 내려간게 보였습니다./ 글쓰기 임시 저장 기능을 사용하다가 알게 된 내용을 정리해봅니다.
프로필 하단 '추천콘텐츠' 자리 이동
: 이렇게 아래쪽으로 내려가는게 더 좋아보여요. (4월 4일 정오 즈음에 발견)
수정 전 : '추천 콘텐츠'가 글쓴이의 다른 글 목록 있던 자리에 있었죠. 프로필과 좋아요/ 댓글 / 북마크 사이에 있었어요.
수정 후 : '추천 콘텐츠'가 글 제일 아랫쪽으로 자리를 옮겼어요. 이렇게 아랫부분에 연관 콘텐츠들이 나오는게 일반적이라서 그런지, 저는 이게 더 보기 편하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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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용하는 방법)
: 종종 글을 한번에 쓰지 못하고, 몇번에...
나도 내가 누구인지 잘 모르겠지만, 화분 돌보듯 스스로를 보살피고 키워야겠다.
나도 내가 누구인지 잘 모르겠지만, 화분 돌보듯 스스로를 보살피고 키워야겠다.
며칠 머리 속에 생각만 가득했다. 그러다가 몇분의 글을 보고, 흩어져 있던 생각이 하나로 모아졌다. 좋았어. 내가 나를 스스로를 잘 돌보고, 키워야겠군!
글이 글을 낳는 경우
다른 분들의 글을 읽다가, 나도 그걸 써보자! 싶은 때가 있다.
그냥 생각난걸 쓰는 경우도 있지만, 다른 분들의 글을 읽다가 마음이 움직이는 경우가 있다. 어쩌면 같은 생각 또는 다른 생각, 그러고보니 떠오른 생각들... 보통은 댓글을 쓰거나, 이어쓰기를 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여러분의 글을 읽다가 하나의 결론에 도달한 것이라서, 링크를 가져와서 글을 쓰게 됐다.
첫번째.
'몬스'님 글내가 누구인지 모르겠다는 글이었는데, 왠지 글을 읽다보니 몬스님의 이미지가 그려졌다.
이인화 작가님의 강렬한 소설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의 제목이 생각났다. 문제는 읽긴 읽었는데, 내용은 사라지고 제목만 남았다. 그래도 제목은 가끔 생각이 난다.
제목처럼, 나도...
서울, 구로동 벚꽃/ 목련 관찰기(3.20~4.2) : 관찰이 좋았던 이유
서울, 구로동 벚꽃/ 목련 관찰기(3.20~4.2) : 관찰이 좋았던 이유
열심히 관찰하며 사진을 찍다보니, 지난주는 시간이 조금 천천히 갔어요. 신기하더라구요! 많이 보면 볼수록 시간이 천천히 간다더니.. 그 말이 사실인가 봅니다.
벚꽃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질 준비를 해요.
봄꽃은 역시 벚꽃이죠! 뭉텅이로 피어서, 바람에 흔들리면 그렇게 예쁠 수가 없더라구요. 이번주에 비오고나면 다 떨어질거 같아요. 주말에 너무 더워서, 봄 대충 건너뛰고 여름이 되는 것 같아 슬펐어요. 제가 더위에 좀 약하거든요.
01
아파트 화단, 벚꽃
1. 촬영 날짜와 시간을 알려 주세요.
→ 3월 27일 오후 1시
2. 사진을 찍은 장소는 어디인가요?
→ ①아파트 앞
3. 구체적인 촬영 장소(동까지)를 알려주세요.
→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4. 나무에 꽃이 대략 얼마나(개화상태) 피었나요?
→ ③반 정도
5. 관측 시 특이사항이 있었나요?
→ 전날과 전전날 볕이 무척 좋았어요. 그래서 확 핀듯.
02...
출생율을 높이려면 바꿔야할게 많다, 좀더 이상적인 사회가 되기를...
얼룩소, [댓글 멘션] 관련 오류 수정됨/ 글 보기 하단 프로필 박스 밑에 화면 변화
얼룩소, [댓글 멘션] 관련 오류 수정됨/ 글 보기 하단 프로필 박스 밑에 화면 변화
얼룩소에 이제 잘 작동하는 기능과 어제 저녁에 조금 바뀐 부분이 있어서 나눕니다. 어제 밤 글을 삭제하고 다시 썼습니다. 댓글에 답도 못 달아드렸는데! 어쩔 수가 없었어요.
시작하는 글.
: 죄송합니다. 어제 글 삭제하고 다시 썼어요.
이 글은 다시 쓴 글입니다.
어제 밤에 쓴 글을 다시 읽어보니, 제가 봐도 이해가 안 되서 글을 지우고 다시 썼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댓글에 답도 못 써드렸는데, 후딱 지웠어요.
그냥 다시 올리기가 민망해서, 좀전에 들어올 때 찍은 따끈따끈한 사진을 먼저 올려봅니다. 눈이 다 훤해지더라구요. 초록초록합니다. 뒤에 꽃 찍으려다가 앞에 초록이 너무 좋았어요!
글은 어쨌든, 되도록 이해가 가게 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밑에 말들을 좋아합니다.
"질문 있어요!"
"이해가 안 되요!"
"다시 설명해주시겠어요?"
[댓글 멘션 기능]과 [댓글 임시 저장 기능]
: 이제는 잘 작동, 오류가 고쳐졌나 봅니다.
1.
...
행복(2) : 그 순간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행복/ 드라마 <드림하이1> 마지막회 2가지 행복 중에서...
행복(2) : 그 순간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행복/ 드라마 <드림하이1> 마지막회 2가지 행복 중에서...
2012년쯤 봤던 <드림하이1>은 뻔한 드라마였다. 뻔하지만 인상깊었던 장면이 있어서, 블로그에 남겨놓고 가끔 꺼내보게 된다. 천천히 많은 걸 보는 것과 그 순간의 행복에 관하여 :
<드림하이1> 중에서..
10년도 훨씬 더 전에 드라마지만, 가끔 꺼내보는 2가지 장면
뻔한 줄거리지만, 지금은 대형 스타가 되어버린 이들의 초기 시절을 엿볼 수 있는 <드림하이1>.
열심히 봤던 드라마 중에 기억에 남는 장면은 캡쳐해놓거나 대사 중 일부를 적어놨다가 꺼내본다. 이 드라마도 그 중에 하나다.
01
"이 드라마가 끝날려면 아직 멀었어. 그러니까 빨리가지 않는다고 초조해 하지마.
천천히 가면, 빨리 가는 사람보다 더 자세히 많은걸 볼 수 있거든.
둘 중에 누가 더 크게 성장할꺼냐고 물으면,
난 천천히 많은걸 보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되도록이면 천천히, 느긋하게 많은 것을 보며 살아가려고 한다. 빨리 빨리를 외치는...
행복(1) : "행복을 주는 사람"을 듣다가, 문득 '행복'을 생각하다
행복(1) : "행복을 주는 사람"을 듣다가, 문득 '행복'을 생각하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영화 OST를 듣다가 '행복'을 생각했다. 나 행복한가? 행복했나? 행복한 적은 있었나... 자꾸 자꾸 여러번 되뇌여보다. 행복에 관하여 :
뜬금없이 행복을 이야기하다.
행복
며칠 머리 속을 맴돌던 생각인데, 오늘은 꼭 쓰고 자야지. 하고 결심했다. 쓰려다가 자고, 쓰려다가 졸고, 다시 쓸려다가 엉켜서 포기하기를 반복했다. 행복을 떠올리면 마냥 좋기만 한건 아니라서 그런가보다.
똑똑똑.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행복을 주는 사람' OST를 듣다가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함께 간다면 좋겠네
우리 가는 길에 아침햇살 비치면
행복하다 말해주겠네
이리 저리 둘러봐도
제일 좋은 건
그대와 함께 있는 것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출처 : <행복을 주는 사람> OST 중에서 발췌
영화를 보진 않았지만, 워낙 유명하고 오래된...
서울, 구로동 목련 : 관찰기 (3.17~3.23)
그렇게 그렇게, 나의 얼룩소 1주년 (2023년 3월 21일)
유치원 '학교 폭력' 비슷한 문제(2) : 이후 이야기
얼룩소, 글 최소 400자/ 상단에 '내 프로필 홈' 바로가기와 '내 포인트' 바로가기/ 공지사항
얼룩소, 글 최소 400자/ 상단에 '내 프로필 홈' 바로가기와 '내 포인트' 바로가기/ 공지사항
이번주에 바뀐 내용을 정리해봅니다. 정확히는, 제가 '관찰한 내용'입니다. 얼룩소팀 여러분과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글 최소 400자
(제목은 100자 이내)
기존에 최소 50자였는데, 400자로 늘어났습니다. 400자 이하로 쓸 경우, 저장이 안 됩니다.
상단에
'내 프로필 홈' 바로가기와 '내 포인트' 바로가기
(기존 '얼룩패스' 자리)
잠시 저도 헛갈려서 용어 정리를 하자면,
'내 홈'은 팔로우를 한 사람들의 글이 보이는, 피드들이 보이는 페이지를 말합니다. 화면 하단에 '내 홈' 버튼을 눌렀을 때 나타나는 화면을 지칭합니다.
'내 프로필 홈'은 나의 프로필과 내가 쓴 글 목록만 볼 수 있는 페이지를 말합니다.
기존에 '얼룩패스' 있던 자리에, 제 프로필 모양이 보이길래 클릭해봤습니다. '내 프로필 홈' 바로가기 메뉴와 '내 포인트' 바로가기 메뉴가 생겼더라구요.
기존에는 '내 프로필'로 가려면,
하단에 '내 홈' 클릭...
서울, 구로이마트 건너편 '매화' : 덕분에 기분 좋게 시작한 하루
서울, 구로이마트 건너편 '매화' : 덕분에 기분 좋게 시작한 하루
작년에 생각만 하다가 참여하지 못했던 이벤트를 1년만에 참여합니다. (벌써 1년이 ^^, 저도 감사합니다.) 일부러 사진찍으려고, 요기까지 나왔습니다.
구로이마트 건너편, 매화나무
01
꽃을 크게 확대
1. 촬영 날짜와 시간을 알려 주세요.
→ 3월 14일 아침 10시
2. 사진을 찍은 장소는 어디인가요?
→ ②인공시설 근처(건물, 도로)
구로이마트 건너편
3. 구체적인 촬영 장소(동까지)를 알려주세요.
→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32길 43
4. 나무에 꽃이 대략 얼마나(개화상태) 피었나요?
→ ②나무의 20~30%
5. 관측 시 특이사항이 있었나요?
→ 구름이 많은 맑은 날입니다. 바람이 다소 차갑게 느껴지는 상쾌한 날입니다.
02
나무를 멀찌감치서 찍어보면
나무는 2m 조금 안 되는 것 같아요.
이렇게 보면 큰거 같기도 하구요. 사진 찍기 나름인듯 합니다.
덕분에 기분 좋게 시...
얼룩소, 멘션 알림 메시지 : 오류 사항을 나눠볼까요?/ 상단에 '얼룩패스'가 사라졌어요.
얼룩소, 멘션 알림 메시지 : 오류 사항을 나눠볼까요?/ 상단에 '얼룩패스'가 사라졌어요.
반가운 기능인 <댓글 멘션 기능>이 추가 되었는데, 됐다 안 됐다 하네요. 이런 부분을 함께 나눠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나눠보면 어떨까요?
현재 상태를 나눠보면, 오류 수정에 보탬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래 3가지를 나눠볼까요?
사용하는 기계 기종
사용 브라우저
댓글과 멘션 알림 상태
제 경우에는
갤럭시 S10 5G
구글 크롬 (Chorome 111.0.5563.58)
댓글 알림은 모두 잘 옵니다./ 멘션 알림은 올 때도 있고, 오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_______________
댓글 알림은
ㅇㅇ님이 내 글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_______________
멘션 알림은
ㅇㅇㅇ님이 댓글에서 나를 언급했어요.
_______________
라고 오는 메시지를 말합니다.
댓글로 상태를 나눠주신 분도 있는데, 허락 없이 공유하기가 죄송해서요. 혹시 이 글 보시면 댓글로 상태를 다시 나눠주실 수 있을까요?
약간...
얼룩소, 댓글에 멘션 기능이 추가됐어요! 멋져요.
유치원 '학교 폭력' 비슷한 문제(1) : 고민하는 아이와 엄마
종종 '곰이 되는 엄마소'가 드리는 '헤라' 장미 한송이
얼룩소 덕분에 생긴 일들 : '보람'트리와 '아인슈페너' 커피
[전직 개발자입니다1] 8. 국문과 시절/ 시 2편, 소설 1편, 수필 몇편
[전직 개발자입니다1] 8. 국문과 시절/ 시 2편, 소설 1편, 수필 몇편
2월을 지나 어느덧 3월. 새학년이 시작되었다. 문득 신입생 시절 들었던 이야기가 생각났다./ 과제 등으로 쓰게 됐던 글 몇편에 관한 에피소드도 나눠볼까 한다. 여덟번째 이야기 :
점수 맞춰 국문과에 입학한,
신입생이 들은 이야기
그러니까 한 30년쯤 전에 있었던 일이다.
대충 2월말? 아니면 3월초 정도.
그렇지 않아도 점수 맞춰서 국문과에 들어간, 신입생이었던 나는 기가 팍 죽어 있었다. 새내기 배움터에서 학생회장 선배님이 인사를 했다. 3학년 '언니'였는데, 엄청난 아우라를 풍기는 분이었다. 무서워서 감히 언니라고 부를 수도 없을 정도였다. 몇가지를 이야기해주셨는데, 인상적이어서 아직도 기억이 난다.
그냥 작가가 돼라. '여류'작가 말고, 그냥 작가. 우리가 '남자 작가'라는 말을 사용하지는 않는다. 당당하게 작가가 되라. 야리야리한 글 말고, 너의 생각과 철학이 담긴 힘있는 글을 써라.
짜투리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읽어라. 누구를 기다리든, 버...
세번째 새해(3월 2일)/ '온라인 글터'에 관하여
4년만에 양가 아버지 산소를 다녀오다./ 오며가며 본 여러가지 변화들
[전직 개발자입니다1] 7. 로보트 태권V, 모든 것의 시작
오해와 이해 : 좋아하는 친구들은 제발 아껴줘..아이들의 세계/ 할머니 눈에는 할머니가 보인다... 염색이 문제가 아니었어요.
오해와 이해 : 좋아하는 친구들은 제발 아껴줘..아이들의 세계/ 할머니 눈에는 할머니가 보인다... 염색이 문제가 아니었어요.
몇 가지 그동안 오해하고 있던 부분을 이해하게 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늘 말하는 '별거 아닌게 꽤나 별거'였던 일들.. 나눠보겠습니다. 하나는 아이에 관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저에 관한 내용입니다. 세상에는 참 어쩔 수 없는게 많구나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일이었어요.
좋아하는 친구들은 제발 아껴줘..
아이들의 세계
어느날 아이 가방에 자그마한 인형 하나가 들어있었습니다. 이게 뭐야? 하고 물어보니, ㅇㅇ가 준거랍니다. 아니? 이걸 왜? 하고 물었더니,
"그동안 괴롭혀서 미안해. 친구야. 라면서 나한테만 줬어요."
하면서 '자기한테만' 줬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를 합니다. 뭐? 새콤이한테만 줬다고? 그랬더니 고개를 끄덕끄덕합니다. 내가 좋은가봐. 이런.. 좋은데, 좋아했는데 그동안 왜 괴롭혔대? 하고 물으니, 아이는 다른 곳으로 뽀로롱 가버립니다. ㅇㅇ는 2월에 이사를 간다고 했습니다. 작년 가을에 이사 소식을 듣고 속으로 살짝 좋아했습니다.
ㅇㅇ...
[팁 공유] 이어서 작성(자동저장된 글)/ 댓글 입력창에 댓글이 남아있어요/ '임시 저장'에 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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