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준오빠의 행복공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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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뭐 봐요] 스마트폰 없이 노는 법, <메타에서 몇메타>
선거제도 바뀐다고 정치 안 바뀝니다.
'죽음'이라는 '글자'가 무섭다고 하셔서 : 이른 이별회 - 청년의 죽음은 사회적 죽음이다
'죽음'이라는 '글자'가 무섭다고 하셔서 : 이른 이별회 - 청년의 죽음은 사회적 죽음이다
2023년 12월 31일 밤 10시 경.
한 해의 마지막도 벼락치기로 어떻게 잘 보내면 2023년 한 해도 잘 보낸 셈 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최대한 긍정긍정하고 행복행복한 생각으로 머리와 가슴을 가득 채우고 있을 때였습니다. 전화기의 진동이 저를 흔들더라구요. 이 시간에 저에게 전화할 사람이 없을텐데 두려운 마음으로 확인했더니, 제가 운영하고 있는 '생사문화공간' 겸 작은 개인 사무실의 건물 관리자였습니다.
아! 저는 장례지도사이자 죽음 워크숍, 그러니까 세상이 흔히들 말하는 웰다잉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개인사업자이자 1인 기업가입니다. 혼자 멋들어지게 '생사문화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을 만들어 살고 있지요. 매일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하루하루 버티던 양극성장애(조울증) 환자인데요. 스스로 죽지 않기 위해 창직을 한 셈이에요. 이 이야기는 앞으로 차근차근 할게요.
여하튼, 전화기 너머 관리자의 믿을 수 없는 고성이 평온한 제 마음을 연말 투사로 만들었습니다.
...
‘K-무리뉴’의 반란은 ~ing!
'빈대 전쟁', 만화로 풀어낸 이야기
자율적 판단 하에 하교하겠습니다.
'민영화'가 아니라 '사유화'입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시간
2023 청룡영화제, 박진영 무대와 MC 김혜수 : 어떤 일을 30년 동안 한다는건..
2023 청룡영화제, 박진영 무대와 MC 김혜수 : 어떤 일을 30년 동안 한다는건..
얼마 전에 했던 청룡영화제 시상식 영상이 유튜브 피드에 뜨길래 우연히 봤다. 공연 영상을 보면서 많이 웃었고, 장장 30년이나 MC 하다가 그만 둔다는 이야기 듣고 한참을 봤다.
정말 많이 웃었다.
박진영의 무대
풋.. 아니 이게 뭐야. 박진영. 푸하하하..
어디선가에서 언뜻 분장한 모습을 본 것 같은데, 2023 청룡영화제 축하 공연 무대 분장인줄 몰랐다.
앙드레 김 아저씨 스타일의 하얀옷에 마이클 잭슨 오마쥬한 것 같은 분장을 한 그는 꽤 진지한 표정으로 'Sweet Dreams'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후 객석에 배우들한테로 카메라가 돌아간 순간 푸하하.. 또 한번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표정 관리가 전혀 안 되는 분들도 있었다. 하긴 나같아도, 만약 내가 저 자리에 앉아있어도 그랬을 것 같다. 웃음을 참지 못하거나 어이 없어 하거나..
상황이 너무 웃기지만, 웃음을 참고 진지하게 노래하는 본인이 제일 힘들었을지도 모른다. 아니다. 공연하고 ...
<서울의 봄> : 전두환 연기의 새로운 장을 열며
빈대와의 전쟁, 정말로 빈대가 문제일까
피부과 뺑뺑이, 그리고 의대 정원 확대
[발칙한 경영학] 3 wins 리더십(박종환과 히딩크로 부터 배우는 새로운 시대의 리더십)
[발칙한 경영학] 3 wins 리더십(박종환과 히딩크로 부터 배우는 새로운 시대의 리더십)
3 WINS 리더십 (박종환, 히딩크로부터 배우는 이 시대의 리더십)
1. 박종환의 리더십
얼마전 박종환 축구감독이 돌아가셨다는 뉴스를 들었다. 젊은 분들에게는 낯선 이름일지 모르지만 한때 대단한 환호를 받은 감독이었다.
83년 U20월드컵 4강 진출로 명성을 높였고, 성남FC 정규리그 3연패로 그의 리더십이 운이 아닌 실력임을 입증했다. 강력한 카리스마와 다양한 전술로 대중들에게 명장으로 각인되었고, 이후 한국 축구가 어려울때 마다 많은 팬들은 그를 소환하고자 했다.
그의 리더십 스타일은 매우 혹독한 것으로 유명했다. 그러나, 때로 선수들에게 직접 김치찌게를 끓여주는 등 따뜻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그의 승리는 계속되었을까? 불행히도 그의 승리는 계속되지 않았다. 특히, 강압적인 지도방식에 불만을 품은 선수들의 이탈이 생겨났고 결국 선수 폭행 이슈로 은퇴하게 된다.
그의 리더십은 산업화 시대 성공적인 리더십의 전형적인 모습이라 할 수 있다.
1) 강력하고 ...
20년 전 수능으로 리셋되었다!
[질문받습니다] 챗GPT 잘 사용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발칙한 경영학] 최고의 성과와 구성원의 행복을 만드는 관리자의 8가지 특성(feat. 구글 실험)
[발칙한 경영학] 최고의 성과와 구성원의 행복을 만드는 관리자의 8가지 특성(feat. 구글 실험)
최고의 성과와 구성원의 행복을 만드는 관리자의 8가지 특성(feat. 구글 실험)
관리자는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려던 구글 실험은 성공했을까?
어느 정도 scale-up이 되고 있는 한 벤처 CEO가 묻는다.
"저희는 tech회사이고 엔진이어들이 중심입니다. 저는 관료주의를 싫어합니다. 관리자들은 직원들의 성과에 무임승차하며 관료주의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관리자들이 없이 수평적이고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조직이 가장 효과적인 조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0년이 넘는 직장생활 중 3년 외에 나머지는 관리자 생활만 한 나로서는 억울한 이야기임에 틀림없지만 이런 관점도 이해는 된다. 나도 젊은 시절 톰피터스의 '해방경영'이나 게리하멜 등의 책으로 그런 조직을 꿈꾸기도 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나는 이런 답을 했다.
"당신과 똑같은 생각을 했던 회사가 이미 얼마나 많았겠어요. 한 기업도 그런 생각을 했죠. 그런데 이 기업은 독특하게도 이를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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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의 반 정도는 사실, ‘잡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