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홍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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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홍꽃

글 한번 재미나게 즐겁게 써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재미난 글을 올리고 서로 맞추 맞좋 할려고 왔습니다!! 몸 관리도 다들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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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준오빠의 행복공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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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탐구]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어떻게 관리하고 있나

#행복탐구 0. 무탈함을 해치지 않을 만큼으로 적당한 자극 술담배 줄이시고, 물이랑 야채 많이 드세요. 밀가루 음식이랑 맵고 짠 음식 피하세요. 스트레스 받을 일을 피하시고, 운동 시작하세요. _ 의사가 환자에게 주로 말하는 레파토리 中 병원에 가서 만나는 의사가 환자에게 말하는 주된 레파토리는 어떻게 해야 [무탈]하게 살 수 있는지 설명합니다. 정작 저런 말을 환자에게 전달하는 의사는 술담배를 달고 살면서 각종 인스턴트 음식 위주의 식습관을 가진데다, 운동도 하지 않는 삶을 산다고 하죠. 사실 의사가 권하는 건강의 비결을 철저하게 지키고 살면, 꽤 건강해지고 무탈할 것 같긴 합니다만, 쾌락의 측면에서 보면 [재미]는 많이 없어질 것 같습니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반복되는 일상을 지루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 종종 짜릿한 변화가 필요한데요. 나에게 행복이란 무엇일까를 늘 고민합니다. 저만의 답을 찾아본다면, [무탈]함을 해...
건강/보건 · 생활/사건사고 · 사상/철학/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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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규칙 및 운영정책 위반으로 숨겨진 글입니다.
뉴욕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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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의 미국이 목소리를 찾다

By 데이비드 브룩스 수요일 밤 의회 연설에서 카메라는 주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를 비추었으나, 나는 청중을 주의 깊게 살펴 보았다. 그날의 의회는 열정, 감탄, 외침, 함성으로 가득 찼다. 분열된 미국에서 의회가 하나가 되어 우크라이나를 상징하는 파란색 옷과 노란색 타이를 매고 모두 일어나 박수를 치는 장면은 자주 볼 수 없는 일이다. 물론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들은 중요하지 않았다. 한동안 생각지 않았던 동포, 동지, 동반자 같은 단어가 내 의식 속으로 쏟아져 들어왔다. 젤렌스키와 우크라이나인들은 미국인들이 존경했던 가치와 대의명분을 떠올리게 했다. 즉 자유를 향한 열렬한 갈망, 평등과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뿌리 깊은 존중, 진흙투성이의 신발로 사람의 얼굴을 짓누르던 잔인한 권위주의자들에 맞서 싸우려는 의지를 생각나게 한 것이다. 그것은 마치 잊힌 노래를 되살려 낸 것과 같았다. 갑자기 모두가 어떻게 그 노래를 불렀는지 기억하게 된 것이다.
국제정치/국제사회 · 미중일/남북관계
박하
박하 인증된 계정

정보불균형 사회(1) : 핑프족의 미래

몇 달 전에 여행 카페에 올려둔 여행기를 읽은 사람이 메세지를 보내왔다. 자신이 여행 중인데 내가 갔었던 가라오케 숙소를 가고 싶다며 위치를 알려달라는 말이었다. 가라오케 숙소는 정확히 말해 숙소가 아니었다. 망한 가라오케에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들어 사는 것으로, 아마도 노래방 한 칸이었을 공간에 살림살이를 두어 사람들이 살고 있는 장소였다. 그 날 몽골 고비사막 근처에서 벌어지는 엑스포로 인해 숙소가 없었고, 나는 현지인의 도움을 빌어 그 슬럼과 다름없는 쉐어 하우스의 빈 방에서 며칠 묵었을 뿐이었다. 그의 심경에 이상한 동경심이 든 건지, 그저 돈을 아끼고 싶은 마음 뿐이었는지 모르겠으나 나는 친절하고 공손하게 거절해야했고 그는 정보 공유를 거절한 날 고까워 했다. 내게 선의로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폐를 끼칠지도 모르는 일 때문이었다. 정말로 나와 같은 상황에 처해 당장 잘 곳이 없어 곤란한 처지였다면 응당 도왔겠으나 그렇게 보이진 않았다. 숙소라는 단어를 사용할 정도의 ...
국제정치/국제사회 · 언론/미디어 ·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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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남
이 나이에 피아노 배울 수 있을까요?
진영
진영

피아노...

예전에 어머니께서 피아노 배우기에 도전 하셨던 적이 있었습니다  처녀적에 잠시 배우다가 직장 다니느라 못 배운게 미련이 남아 제가 중학교때 아버지가 피어노를 사 주시면서 다시 배우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런 엄마 모습이 참 새로웠고 신선하게 느껴졌어요 열심히 배워 '엘리제를 위하여' 같은 곡을 집에서 치시곤 하셨지요 거기까진 좋은데 딸인 저에게도 피아노 배우길 강요하셨습니다 저는 죽어도 안한다 버텼지만 하도 간곡히 권하셔서 할 수없이 효도 차원에서 배웠는데  글쎄 오른손과 왼손이 따로 움직이질 않더군요  저는... 그건 나중에 기타를 배울 때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손이 기타에 달라붙어 코드를 바꿀 수가 없었어요 암튼 너무 답답했던 선생님이 어디 피아노 연습할 데가 없냐고 물으시더군요 끝까지 집에 피아노 있다는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바이엘 92번까지 치고 선생님이 이사하시는 바람에 겨우 해방이 되었습니다  거기까지 치는데 6개월 걸렸습니다 ㅎ 그때 저는 깨달았습니다  세상에는...
문화/예술
활동규칙 및 운영정책 위반으로 숨겨진 글입니다.
젠남
젠남 인증된 계정

이 나이에 피아노 배울 수 있을까요?

악기 배우는 데 있어 나이는 걸림돌이 아닙니다. 6세부터 63세까지 제 학생들의 나이는 다양하지만 성인들의 피아노 배우기에 대한 열망은 아이들보다 훨씬 큽니다. 어려서 배우고 싶었는데 가정 형편이 좋지 못해서, 주변에 배울 곳이 없어서, 다른 학업에 밀려서.. 등 여러 이유가 있지만 성인이 피아노를 배우러 오기까지 수 백번의 고민이 있음을 압니다. 지금 배워서 언제 제대로 된 곡을 하나 치려나, 손가락이 굳어서 이게 될까? 하는 고민을 뒤로 하고 일단 피아노 선생님을 만나보세요.   성인 제자들을 가르쳐보니 진도는 오히려 7, 8세 어린이들보다 훨씬 빠릅니다. 한글을 알고 인지 능력이 아이들보다 좋기도 하지만 들어온 음악들이 있으니 교재의 수록곡들을 거의 알고 있어 실력이 잘 늘어납니다. 성인용 피아노 교재가 여러 종류가 있는데 이 중에 보편적으로 아는 멜로디가 많이 들어있는 교재를 사용하면 반응도 좋고 결과도 좋습니다. 아이들 쓰는 바이엘 교재보다 훨씬 효과적입니다. 비록 간...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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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저널리즘
북저널리즘 인증된 계정

일본의 ‘반격능력’ 선언, 양심일까 야심일까

일본이 ‘전쟁 가능 국가’가 됐다. 형해화한 것은 양심인가 야심인가. 일본이 70여 년 만에 ‘반격 능력’을 천명했다. 금리 역시 인상하며 오랫동안 이어온 ‘아베노믹스’도 철폐한다. 안보와 경제의 굵직한 기조 변화는 제국의 부활을 안길 것인가. DEFINITION_ 반격 능력 일본이 안보 전략을 수정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정부 내각은 16일 오후 각의(국무회의)에서 3대 안보 문서 개정안을 승인했다. 핵심은 ‘반격 능력’ 보유다. 이제껏 최소한의 방어가 원칙이었지만 일본 혹은 동맹이 공격을 받거나 국가가 ‘존립 위기 상태’일 때 적 본토의 기지를 공격할 수 있게 됐다.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은 어떨까?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지난 12월 2일 자민당의 연립여당인 공명당의 하마치 마사카즈(浜地雅一) 중의원 의원이 ‘존립 위기 사태’에 대해 “한반도에 전쟁 위협이 있을 때 일본해에 출동한 미군 함정이 북한으로부터 미사일 공격을 당하면 존립 위기 사태다”라고 밝혔다...
국제정치/국제사회 · 미중일/남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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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허탁)
테일러 (허탁)

사면심사위원회, 알고는 계신가요?

  신년 특사를 통해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인들이 대거 사면될 것이라고 합니다. 각각 국민통합이나 고령임을 고려한다는 등의 이유가 붙어있습니다. 사실 개별 사면에 대한 찬성 혹은 반대는 의견이 엇갈릴 수 있습니다. 어떤 분은 사면의 이유에 동의하시며 사면에 찬성하실 수도 있겠고 어떤 분은 다른 이유로 반대하실 수도 있겠죠. 그러나 저는 오늘 개별 사안에 대한 찬반보다 조금 더 근본적인 논의를 하려고 합니다. 사면, 그저 대통령의 결정사항  대부분의 분들이 이번 사면이 대통령의 결정에 의해 진행된다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제가 어릴 적부터 지켜 본 우리 사회의 사면은 그저 대통령의 권리였습니다. 대부분 대통령의 정치적 목적에 의해 지지율을 높이기 위한 수단처럼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대통령이 되기 전 특정 범죄에 대한 사면권을 제한하겠다던 대통령의 약속도 지켜지지 않는 모습을 보기도 했죠. 물론 대통령은 투표를 통해 위임 받은 국민의 대표자이지만, 자신의 판단에 ...
한국정치 ·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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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너지
옆집에 미친개 두 마리가 살고 있다
진영
진영

답답합니다

개를 원래 실내에서 생활하는 동물이 아니죠  아주 작은 소형견이라면 모를까... 그러니 스트레스가 쌓여 이유없이 짖는거겠지요 우리집은 개를 아예 묶지도 않고 키웁니다 묶지 않고 자유롭게 놔두면 개가 짖질 않아요 유일하게 짖을 때는 밤에 산짐승이 출몰할 때죠  그땐 아주 맹렬히 짖는답니다 응가도 집 근처에서는 절대 하지않아요 적어도 지가 집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 곳까지 멀리 가서 해결하고 옵니다 가만 있다가 총알같이 튀어 나갈 땐 아마 고라니가 얼씬거렸나 봅니다 그래도 번번히 허탕치고 오죠  개가 고라니에게 달리기는 못 이기니까요 그렇게 자유롭게 스트레스 없이 살다가 결국 행방불명 됐습니다  ㅠㅠㅠ 또 다른 개가 온다해도 저는 풀어놓고 키울겁니다  남편과 좀 트러블이 있겠지요 어쨌든 개도 스트레스 행복에너지님도 스트레스....  해결 방법이 뭘까요  이사 가도 개 없는곳 이란 보장도 없고... 참 답답합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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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딘
추운 날만 되면 생각나는 아이스크림
진영
진영

언제나 메로나

리아딘님.  프사가 바뀌었군요.  맞죠? 요즘 날씨가 계속 추워서 매일 빵또아가 그리우시겠네요  ㅎㅎ 저는 저렇게 빵이랑 혹은 과자랑 붙어 있는 아이스크림은 좋아하지 않아요  텁텁해서요 위에 토핑이 잔뜩 얹어져있는 콘 종류도 안 좋아하구요 그냥 순수한 아이스크림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살피다가도 결국엔 메로나 같이 아무것도 첨가되지 않은 종류를 고르게 된답니다 전문점에 가도 젤 상큼한 요거트아이스크림을 택하게 되구요 취향과 입맛이 달라야 골고루 팔리겠죠 오늘도 빵또아와 함께 즐거운 하루 보내셔요~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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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소년
달빛소년

내면의 소리를 듣는 법

눈 가리고 귀 막고 입을 닫아버리면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내가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는가?  자아는 내가 세상에 존재함을 알아차릴 수 있는 지표다. 한 사람의 자아를 형성할 수 있는 요인은 깊은 생각이 감정으로 이입하고 그것을 행동으로써 선택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은 자신이 누구인지 끊임없이 인식하고 자신의 위치를 알고자 노력한다. 소크라테스가 '너 자신을 알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 것처럼 신체와 정신의 정체성을 아는 것인 삶의 중요한 요소가 된다. 자아를 성장 시키는 것은 삶을 살아가는 과정 일수도 있고, 살아가는 과정에서 자아가 성장할 수도 있다. 살아가면서 생각, 감정, 행동, 선택의 과정을 정 방향이나 역 방향으로 주행하면서 완성되어진다. 악기처럼 사회에 적합한 사람처럼 표준화 시키거나, 원인과 결과를 상기하거나, 가볍게 나를 위로해주면서 깨우치기도 한다. 자아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울타리 안에 인간관계도 매우 중요하다.  ...
생활/사건사고 · 사상/철학/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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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원
강부원 인증된 계정

냉전시대 간첩이 된 천재 이방인 - 무함마드 깐수 간첩 사건(1996)

<처용가>의 ‘처용’은 아랍 사람? 서라벌 밝은 달밤  밤늦도록 노닐다가 돌아와 잠자리를 보니  다리가 넷이구나. 둘은 내 것인데  둘은 뉘 것인가 본디 내 것이지만  빼앗긴 것을 어찌하리오.                     - <처용가> ‘처용가’는 신라 헌강왕 때(879년) 처용(處容)이 지은 팔구체 향가이다. 처용이 자신의 아내가 역신(疫神)과 동침하는 것을 보고, 이 노래를 부르자 역신이 사죄하며 물러갔다고 한다. 국문학 연구자들은 ‘처용가’를 흔히 관용정신을 통해 축신(逐神)을 이뤄낸 주술적 무가로 해석한다. 그런데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간 주해(註解)가 있다. ‘처용무’를 출 때 쓰는 처용의 가면이 서역(西域) 사람과 닮아 있는 점과 당시 신라가 아라비아 문화권 나라들과 무역 및 교류를 활발히 진행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처용이 아랍 사람일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항공기를 타고 가도 하루 종일 걸릴 정도로 멀리 떨어져 있는...
사상/철학/역사 · 노동/인권/사회 ·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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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주
이승주 인증된 계정

2022년 국제 원유 시장 되돌아보기

2022년 원유 시장을 한마디로 정리한다면, ‘변동성의 끝판왕이었다.’ 정도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변동성(Volatility)이라는 건 가격이 얼마나 움직였는 지를 나타내는 척도입니다. 통계적인 정의를 떠나, 이것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그 해의 가장 고점과 저점의 간격을 보는 것, 그리고 일일 고점과 저점의 크기들을 비교해 보는 것입니다. 판데믹이 창궐해서 시스템상의 문제로 마이너스 가격이 등장했던 2020년은 예외로 하고, 판데믹 이전의 2018년, 2019년의 고점과 저점의 간격은 각각 $34.54, $24.24 였습니다. 판데믹의 쇼크를 지나서 2020년 후반기의 고점은 $49.28 였고, 2021년은 $38.23 이었습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시작된 2022년은 2023년까지 일주일을 남겨둔 현재, $60.4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1년의 2배, 판데믹 쇼크시의 마이너스 가격을 보정한 저점을 $10 정도로 보는데, 그렇게...
경제/소비자 · 국제정치/국제사회
김준일
능력있는 국회의원들의 서바이벌 게임, 중대선거구제
이대호의 정치도전기
이대호의 정치도전기 인증된 계정

중대선거구제로 개편되면 저는 출마합니다

저는 직업 정치인입니다. 중대선거구제에 관한 글들을 읽다 보니 자연히 개편됐을 때 저의 유불리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관점도 토론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신인 정치인 입장에서 중대선거구제 개편이 출마 의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중대선거구제는 저 같은 신인 정치인의 출마를 촉진합니다. 자기 소개 저는 무명의 신인 정치인 이대호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원입니다. 올해 성남시장 선거에 출마해 예비후보로 활동했고, 다른 분이 전략공천되어 본후보 등록은 못했습니다. 스타트업 육성, 디지털 기술을 통한 사회 문제 해결, 신산업과 전통 산업 간의 갈등 조정, 소수자 인권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김준일님의 글에 등장하는 정치인 유형 중에는 ‘기후위기 해법과 연금개혁에 관심이 많은 신인 C’에 그나마 가깝습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이 글을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중대선거구제는 왜 젊은 신인의 출마를 유도하...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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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현
김대현 인증된 계정

'하이 리스크 노 리턴', 이런 장사 누가 하겠습니까?

벽은 가로막고 길은 잇는다. 길이 이어지던 곳에 세워진 벽은 멈춰세운다. 사람과 상품은 막다른 길이 된 그곳에 강제로 묶인다.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면, 아무도 그곳에 길이 있었는지 알지 못하게 될 것이다. 지금의 정치가 내 눈에 꼭 저렇다. 정치가 길을 잇는 데는 게으르고 벽을 세우는 데는 지나치게 성실하다. 어딜 봐도 편을 가르고 으르렁대며 싸우는 이들만 가득하고 서로 나아가 대화하고 타협하려는 이들은 드물다. 이 지루한 교착 상태가 대선, 지방선거, 국정감사와 10.29와 내년도 예산 줄다리기까지 이어지고 있는 이유는 간단하다. 지금대로 가는 것이 자신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이 두 거대양당은 일견 자신들의 지지층을 결집시키는 각자의 성벽을 쌓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상 이들이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의 벽만으로 이루어진 그림이다. 정확하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진, 여집합이 없는 벤다이어그램. 민주당인지 국힘인지만 중요하고 그 외의 구분...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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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부자맘
스스로에게 성실하기
아들둘엄마
아들둘엄마

하고 싶은걸 다 하기 위해서 더 스스로 노력 해야 합니다.

저도 인생이 참 쉽지 않다는걸 살면 살수록 많이 느껴요.. 왜 진작에 열심히 살지 않았을까?? 후회도 했고 후회해 봤자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것도  뼈져리게 느끼며 오늘 내가 가장 젊기에 지금이라도 노력하자 하면서 살아가고 있네요  젊어서의 값진 노력은 절대 배신 하지 않을거에요  저도 지금부터라도 부던히 노력하려구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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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원
유지원

성녀인가 제물인가

영화 '더 원더' 리뷰 한 영국인 간호사, 립이 아일랜드로 향한다. 오랫동안 음식을 먹지 않고도 살아있는 소녀, 애나의 생존 이유에 대해 파헤치는 임무를 부여받았기 때문이다. 그에게 임무를 부여한 위원회 사람들은 그들이 정한 답,  소녀가 아일랜드에 내려온 성녀라는 것에 대한 입증이 필요한 듯 보인다. 하지만 립은 먹지 않고 생존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임을 주장하그 진심으로 애나를 걱정하고 가족들을 설득하고자 한다. 하지만 애나의 가족 또한 먹지 못해 서서히 죽어가는 애나가 성스럽게 죽기를 바라고 있는 듯 하다. 심지어 애나 자신 조차도 자신을 그렇게 몰아가는데........ 1. 애나는 그저 제물이었을 뿐 필자는 학문적 관점에서의 종교 외에 믿음의 영역에서의  종교에는 관심이 없다. 신이라는 초월적 존재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구원이라는 단어는 함부로 남용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한 사람의 믿음이 그 사람의 삶을 평안하게 할 수 있다면 그 종교는 순기능을 하고 ...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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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순이
기록과 보관에 달인 아버지.
아들둘엄마
아들둘엄마

아버지도 대단하시지만 똑순이님도 멋짐요

오오오 상장 보고 놀랐어요 ^^ 공부 엄청 잘하셨나보다 그쵸?? 아버님 보고 그대로 배우신 부분도 없지 않아 있을듯 하구요 아버님이 정말 대단하신데요?? 기록을 저렇게 잘하시다니...너무 놀라워요  그런 아버님이 계신것도 복 아닐까요??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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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너지
옆집에 미친개 두 마리가 살고 있다
아들둘엄마
아들둘엄마

옆집 개들이 얼마나 씨끄럽길래요?? ㅠㅠ

솔직히 요새는 층간 소음때문에도 서로 문제가 생기는 세상인데  개가 시끄러울정도로 짖으면 얼마나 시끄러운걸까요?? 이사까지 생각하신다면...흠... 엄청 시끄러운거 아닐까요?? 저는 개를 키우지 않아서 애완견에 대해서는 잘은 몰라요 하지만 키우시는분들은 정말 가족처럼 생각하더라구요. 그 개들이 그렇게 짖는것에는 어떠한 문제가 있는건가요?? 집을 이사할 생각까지 할정도면..얼마나 짖는지..하.... 도통 이해가 안되서요 ㅠㅠ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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