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혜적인 결혼생활이 되어야 행복할 수 있다
배우 선우은숙(65)과 아나운서 유영재(61)가 재혼 1년 반 만에 협의 이혼했다는 소식이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5일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 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밝혔다.
선우은숙은 1978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토지', '아들과 딸', '가을동화', '올인' '노란손수건', '풀하우스', '황금가면' 등 드라마에 출연했던, 장년 세대에게는 잘 알려진 배우이다. 재혼 상대였던 유영재는 CBS 아나운서 출신으로 CBS 라디오 '유영재의 가요 속으로'(2000∼2012), SBS 러브FM '유영재의 가요쇼' 등을 진행한 역시 잘 알려진 방송인이다. 특히 선우은숙은 ‘잉꼬 부부’라고 소문났던 동료 배우 이영하와의 2007년 이혼 뒤의 재혼이었기에 세간의 관심을 더 끌었다.
두 사람이 재혼 1년 반 만에 이혼을 했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관련 기사들을 찾아보고 나니 파경에 이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