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서 가족이 된다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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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눈물의 여왕' 스포일러 리뷰 - 사랑해서 결혼하는데, 결혼하면 왜 사랑을 안하지?
드라마 '눈물의 여왕' 스포일러 리뷰 - 사랑해서 결혼하는데, 결혼하면 왜 사랑을 안하지?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초반 어느 편인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내 가슴을 그대로 관통해 버린 대사가 있다. 바로, “사랑해서 결혼하는데 결혼하면 왜 사랑을 안 하지?”라는 대사였다. 마지막 회에 이르기까지 다른 괜찮은 대사들도 있었지만, 이 정도로 강한 임팩트를 받지는 못했다.
이 드라마는 기존 로맨스물의 문법을 충실히 따른다. 남녀의 위치가 바뀌어 여성이 더 우월한 지위로 나오긴 하지만 기본 토대에는 신데렐라 서사가 있다. 거기에 가문을 위협하는 빌런이 등장해 긴장감을 더한다. 여주인공이 뇌종양이라는 불치병에 걸리는 것까지. 이쯤 되면 기존의 멜로 공식을 다 때려 박은 느낌이다.
조금 더 가미된 양념이 있다면 여주인공 홍해인이 걸린 불치병에 치명적인 부작용이 있다는 것이다. 남편 백현우의 노력으로 외국의 한 병원에서 새로운 치료법을 통해 수술받을 수 있게 되었으나 수술 여부를 두고 둘은 갈등하게 된다.
그 부작용은 다름 아닌 기억 상실이었다. 종양의 범위가 넓은 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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