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관율
alookso 에디터
'성적수치심' 아닌 '성적빡치심'을 나타낼 수 있는 어휘는, '성적불쾌감'? '성적모욕감'!
'성적수치심' 아닌 '성적빡치심'을 나타낼 수 있는 어휘는, '성적불쾌감'? '성적모욕감'!
알쓸범잡2을 보다가 새로 알게된 내용이 너무 많아 기록 겸 생각을 나누고자 글을 작성합니다. 아래 영상은 14분30초짜리로 짧지 않은데 '노인성범죄' 및 '성적수치심'이 궁금하신 분들은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들 보시면 좋겠지만 길다보니.. 분할되어 있는 것을 올릴까 하다가.. 지저분할듯하여 통으로 된게 마침 있어 이걸로 대신합니다.)
<영상을 못보시는 분들을 위해 내용을 정리하자면..>노인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노인이 많아졌기 때문, 노인의 기준이 과거와 달라졌다. ◆ 영국이코노미스트 2020년 세계 경제대전망에서 'YOLD: Young OLD, 젊은 노인' 언급함.그러나 노인에 대한 시각은 여전히 낡아있다. 낡은인식이 가장 강하게 작용하는 것이 '노인성범죄', '노인성범죄에 대한 편견으로 인해 발생하는 범죄들'
☞ 'YOLD: 젊은 노인'이란 단어는 처음 들어봤습니다. 전 세계 고령화에 따른 노인의 기준이 달라지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단어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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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노노노: 지방재정투자_02] 에이스는 본사로 보내야 할까? - 적재적소 vs 적소적재
답글: [노노노: 지방재정투자_02] 에이스는 본사로 보내야 할까? - 적재적소 vs 적소적재
추진력...
중앙정부가 추진력이 더 좋은 이유는 에이스가 많아서일수도 있겠지만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 하나, 지방정부 특히 광역아닌 기초지자체에서는 아주 작은 일도 소수의 주민을 포함 많은 이해당사자들의 반대에 직접 부딪칩니다. 일을 할 때 이해당사자들의 고충이나 반대를 최접전에서 하나하나 다 고려하기 때문에 일의 진행속도도 늦고 결국 추진력으로 귀결되는 사업의 완료도 늦어진답니다.
- 다른 하나, 기초지자체에 에이스 많습니다. 다만 에이스 아니고 민폐 공무원의 수도 중앙정부보다 기초지자체에 훨씬 더 많기 때문에 소수의 에이스가 민폐공무원의 일까지 하느라 사업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있는 지자체는 수도권이고 나름 생활환경이 좋다보니 일을 잘하는 사람이라도 광역시나 중앙으로 잘 가지 않습니다. 오히려 조직에 적응 못하고 주민들 배려 못하는 분들만 중앙으로 가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대중님의 의견인 기초지자체의 민원을 위한 업무가 중요하니 ...
[노노노: 지방재정투자_02] 에이스는 본사로 보내야 할까? - 적재적소 vs 적소적재
[노노노: 지방재정투자_02] 에이스는 본사로 보내야 할까? - 적재적소 vs 적소적재
시청과 군청, 도청과 광역시청에서는 공무원들이 여러 가지 일을 합니다. 도서관, 복지센터 등의 건설이나 철마다 돌아오는 지역축제,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지원 등, 예산을 투여해서 수행하는 공무원들이 하는 일을, 지방재정 투자사업이라고 부릅니다.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9년간의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규모 지방재정투자사업이 최근 어떻게 수행되고 있는지 살펴보려 합니다.
이제 십년도 더 지난 시절의 이야기로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공대를 졸업하고 공공기관 기술직으로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제 첫 발령지는 울산이었고, 수도권에 발령받은 기술직 동기들은 없었습니다. 만 스물다섯 신입사원이 본부에서 바로 일하기는 쉽지 않았죠.
한 일년 반쯤 시간이 흘러 울산 생활이 익숙해질 즈음, 본부 기획실에서 전입 제안을 받습니다. 서울에서 생활할 수 있다는 점은 좋았지만, 반대급부로 기술직에서 행정직으로 전환하는 것은 별로였습니다. 공학을 좋아했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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