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
음악평론가
안녕하세요. 차-세대 음악평론가 진지입니다.
런던 통신 5-디킨스로 인해 만난 사람
<후쿠시마에 남겨진 동물들> : ‘죽음의 땅’ 일본 원전 사고 20킬로미터 이내의 기록 by 오오타 야스스케
<후쿠시마에 남겨진 동물들> : ‘죽음의 땅’ 일본 원전 사고 20킬로미터 이내의 기록 by 오오타 야스스케
2011년 3월 11일 금요일 14시 46분, 일본 산리쿠 연안 태평양 앞바다에서 리히터 규모 9.0의 대지진이 발생했다. 살인적인 위력의 대지진은 14m 높이의 거대한 쓰나미를 동반하면서 눈 깜짝할 새에 인근 마을들을 휩쓸었다. 무려 1만 8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비명횡사했고, 폐허가 된 땅에는 콘크리트 잔해와 부서진 집, 찌그러진 차체가 아무렇게나 널브러졌다. 재난의 공포는 이쯤에서 끝나지 않았다.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가 1호기, 3호기, 2호기 순으로 폭발하면서, 대량의 방사능이 유출되었다. 일본 정부가 과학자들이 예견한 원자로 폭발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빠르게 조치를 취했다면, 결코 일어나지 않았을 인재였다.
일본 정부의 무능과 방심으로 인해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평화로운 해안가 마을은 하루아침에 쑥대밭이 되었다. 불과 어제까지만 해도 사람과 수많은 생명 종들이 숨 쉬던 삶의 터전이, ‘죽음의 땅’, ‘금단의 땅’, ‘유령 마을’로 전락했다. 일본 당국은 ...
8월 3주차 얼룩소 트렌드
[암모니아라고?]② IMO, 탄소중립 ‘합의'···대체연료 확보 시급
[암모니아라고?]② IMO, 탄소중립 ‘합의'···대체연료 확보 시급
🚢[암모니아라고?] 시리즈 전체 보기
① 수소 아니고 '암모니아'?
② IMO, 탄소중립 ‘합의'…대체연료 확보 시급
③선박 '청정 연료' 기대감 한몸에
④ 왜 암모니아에 주목해야하나?[전문가 인터뷰]
크리스토퍼 놀란 인터뷰: "오펜하이머는 역사상 가장 모호한 인물이다"
‘잃어버린 것’과 '버려진 것' - 숀 탠의 <Lost thing>
오후두시랩 “탄소발자국 계산, 모두가 쉽게 쓰도록 하겠다”
크리스토퍼 놀란이 생각하는 평온한 세기말에 대하여
업데이트: 5일간 최고 수온 5번 경신한 북대서양
그리스 왕가의 여성들...(9) 그리스와 덴마크의 마리아 : 게오르기오스 1세의 딸(두번째)
그리스 왕가의 여성들...(9) 그리스와 덴마크의 마리아 : 게오르기오스 1세의 딸(두번째)
러시아에서 마리아 게오르기예브나 대공비로 불린 마리아는 결혼후 큰 어려움 없이 지내게 됩니다. 마리아의 어머니는 러시아 여대공이었으며, 외가 친척들은 러시아에서 마리아를 잘 지낼수 있도록 도와줬습니다. 게다가 황제 니콜라이 2세는 마리아의 사촌이었으며 또 마리아와 가장 친했던 크세니아는 게오르기 대공의 동생인 알렉산드르 대공과 결혼했었기까지 했었습니다. 마리아는 결혼후 두 딸인 니나와 크세니아를 낳았으며 게오르기 대공은 아내와 딸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남편이자 아버지였습니다. 게다가 러시아 대공들은 매우 부유했기에 마리아 역시 경제적으로도 부족함이 전혀없었습니다.
이렇게 러시아에서 평온한 삶을 살았지만 마리아는 원치 않던 결혼을 했기에 남편에게 냉랭하게 대했으며 러시아에 머무는 것도 그렇게 좋아하지 않으며 화려한 상트페레트부르크의 궁정 생활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아내에게 늘 충실했던 게오르기 대공은 마리아를 위해서 크림반도쪽에 아내를 위한 집을 마련해주고 평온한 생활을 할...
문해력을 찾아서 4 - 텍스트 선택이 좌우한다
무빙을 보면서 든 이런저런 생각들(스포 조금 있음)
스웨덴 말뫼 도서관 2 : 스웨덴을 알아가는 공간
건강한 행복은 뇌를 잘 길들이는 데서 온다
[수학의 즐거움] 실험물리-초전도체 연구자와의 인터뷰
윤석열과 '공산전체주의'라는 유령과의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