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꼬
그림 그리는 사람
노후는 프랑스에서 보내고 싶은... 평범한 일러스트레이터의 중구난방 글과 그림 일기.
[국어사전이 왜곡한 역사13] 기황후를 둘러싼 인물들
찬밥의 일방통행 (Feat. 내 글에 좋아요!)
감사 7일 차 : 즐거운 롤러스케이트
나는 잘 있습니다_ 정리움 시집
우리도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스포일러 리뷰
우리도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스포일러 리뷰
초능력 가족이 있다. 엄마(복만흠)는 꿈을 통해 미래를 보고 아들(복귀주)은 과거에 다녀올 수 있다. 딸(복동희)은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어린 손녀(복이나)는 눈을 통해 상대방의 마음을 읽어낸다.
하나같이 매우 탐나는 초능력들이다. 만약 단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면? 미래를 알 수 있는 초능력이 좋아 보인다. 로또 1등 당첨번호는 물론이고 어느 주식이 오를지까지 다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돈이야말로 현실에서 진짜 초월적인 능력이 되어 줄 것만 같다.
아니나 다를까. 드라마 속 초능력 가족도 어마어마하게 좋은 집에서 살고 있다. 재벌과 같이 많은 것들을 누리고 있지만 얼굴은 모두 어둡다. 행복할 것만 같은 그들의 삶이 전혀 그렇지 않다.
잠을 자야 꿈을 꿀텐데 엄마는 불면증을 앓고 있다. 딸은 고도비만이 되어 더 이상 날지 못한다. 아들은 행복했던 기억의 시간으로만 갈 수 있는데 사고로 아내를 잃은 뒤 우울증에 걸려 술만 마시는 중이다. ...
이래서 정년이 있나 봅니다 (feat : 지낙 사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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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 아니길...(얼룩 포인트)
감사 6일 차 : 총각, 길 좀 물어봅시다
책을 사놓은 지 십 년
공감, 언론기업과 공론장의 기본 간직하기 (얼룩소 운영진님들께 드리는 말씀)
공감, 언론기업과 공론장의 기본 간직하기 (얼룩소 운영진님들께 드리는 말씀)
기초가 튼튼한 사람의 일은 흔들릴 수는 있지만 중심이 무너지지는 않습니다. 반면에 기초가 부실한 사람의 일은 한때 잘 나갈 수는 있지만 단 한 번의 위기로 한순간에 무너지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 하성용 신부
(출처 : 천주교 서울주보 제2463호 2page) (※ 이 글은 소울란두님 뿐만 아니라 얼룩소 운영진님들을 위한 글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소울란두 님, 저는 얼룩소에 애정을 가진 구성원으로서, 소울란두 님께서 얼룩소의 미래를 걱정하며 정성껏 글을 써주신 마음을 생각합니다. 얼룩소의 개편 예고로 많은 얼룩커님들께서 심경의 변화를 겪고 고민하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최근의 얼룩소 분위기를 보니 그런 것이 느껴지곤 했습니다. 아무래도 게시글이 많이 줄어들고, 얼룩커님들의 활동도 뜸해진 것입니다.
얼룩커님들께서 많은 심경의 갈등을 겪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얼룩소에 많은 기대를 하셨을텐데, 이에 실망하신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얼룩소는 ...
저녁 풍경이 너무 이뻐 한컷 올립니다.
'새로운 의견은 항상 의심받고, 대개 반대에 부딪힌다'의 안과 밖
넌 원래 잘 웃는 사람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