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었습니다..
새해가 우리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은, 기도할 수 있게 해 주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제와 똑같은 해가 뜨지만 특별히 새해 첫 날은 뭔가를 간절히 기도하게 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건강을, 가정의 화목을. 모든 사람들의 간절한 희망을 담아 새해 첫날에 띄워보냅니다.
새해가 우리에게 주는 또 다른 선물은, 많은 결심을 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운동을, 공부를, 또 독서를 결심하게 해줍니다.
그것이 비록 작심삼일로 끝날지라도 그 첫날 만큼은 진지하게 마음을 가다듬게 해 주는 날이 새해 첫 날입니다.
또 다른 선물은, 많은 것을 털어버리게 하는 겁니다.
게으름을, 흡연을, 나쁜 습관을 버리도록 마음 먹게 해줍니다.
그래서 새해 첫날은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소중하고 감사한 건 서로가 서로에게 아낌없이 복을 빌어주는겁니다.
마음으로 입으로 소리내어 복을 빌어주는 것이 새해 시작 때에 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인 것 같습니다.
간절한 기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