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기록하다, 순간을 기억하다 : 매일 찍고, 매일 씁니다.
예방접종 주사 맞았는데, 독감에 걸렸어요.
책 읽어야 합니다 : 왜 읽는가, 왜 읽어야 하는가에 관하여
{2022년에 쓴 글 목록}/ 내 홈> 프로필 : 화면이 바뀌었습니다.
2022년 얼룩소와 함께 걸었던, 제 글도 월별로 갈무리해 봅니다.
올해 여러번 본 콘텐츠 : 드라마 우영우/ 줄리아 류의 심청 Dive편/ 소울리스좌의 아마존
올해 여러번 본 콘텐츠 : 드라마 우영우/ 줄리아 류의 심청 Dive편/ 소울리스좌의 아마존
올해 제가 자주, 여러번 본 콘텐츠를 떠올려 보았습니다. 드라마도 있고, 일부러 찾아본 유튜브 영상들도 있습니다. 나눠봅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재방송도 보고, 압축 설명한 리뷰로도 보고, 유튜브 채널가서 짤 찾아보고.. 보고 또 본.. 이상한 드라마
예고편부터 심상치 않았던 드라마입니다. 티저 예고편을 유튜브에서 봤는데, 주인공인 우영우가 결국 한마디도 못하고 끝이 납니다. 무슨 내용인데 저럴까? 궁금했어요.
처음에는 어디서 봐야하는지 몰라서, 유튜브에서 축약된 리뷰들로 몇개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Btv 채널 몇번에서 하는지 알게 되어, 시간 맞춰 재방송을 봤습니다. 그러고나서도 유튜브 ENA와 에이스토리 채널에 가서 짤도 다시 또 보고 그랬습니다.
평소 생각해보지 못한 여러 문제들을 다뤄서, 보면서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고래가 너무 생생하고 동화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냈습니다. 내용은 무거운데, 그...
[전직 개발자입니다1] 2. '기대 없음'은 나의 힘
올해 인상적인 인물 : '소울리스좌' (2022년 국내 유튜브 조회수 1위)가 생각났습니다.
올해 인상적인 인물 : '소울리스좌' (2022년 국내 유튜브 조회수 1위)가 생각났습니다.
16강부터 열심히 챙겨보고 있습니다. 어떤 분 말씀처럼 이게 뭐라고... 재밌는 경기입니다. 의미도 있고요. 내일 4시도 기대하겠습니다. 저는 2022년 떠오르는 인물이 있어, 뜬금없지만 이어봅니다.
아무래도 제목부터가 '월드컵'이다보니..
결과가 예상되네요.
보통 티비의 연말대상도, 그즈음에 하는 드라마에서 큰 호응을 받은 주인공이 받습니다.
아무래도 월드컵이 끝난지 얼마 안 된대다가, 글 제목 자체도 '인물 월드컵'이다보니 한 사람 떠오릅니다. 광고에도 많이 나오고, 집 근처 커피집 앞에 큰 광고판에 붙어 있는 누군가가 아른거립니다. 얼룩소에 언급된 양도 많다는데.. 역시 스타는 스타인가봅니다. 여러군데에서 자주 보여도 더 잘 됐으면 하는 청년입니다.
그런데 저는 그 청년 말고, 2022년에 인상적이었던 또 한명의 젊은이가 생각납니다. 16강에 들어가지도 못한 친구인데요. 유명해진 분이죠.
소울리스좌(일명 소리좌)
- 2022년 국내 유튜브 ...
[전직 개발자입니다1] 1. 닉네임, 내가 지은 나의 이름.
내 홈> 프로필 편집> 경력 : 경력 사항 최초 입력시 1,000 포인트를 바로 받을 수 있어요.
내 홈> 프로필 편집> 경력 : 경력 사항 최초 입력시 1,000 포인트를 바로 받을 수 있어요.
프로필에 직업과 경력을 입력하면, 1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입력해보세요. 언제 추가된 기능일까요? 선물, 감사합니다!
프로필 입력하자마자 1000포인트 받았어요.
얼룩소가 준 '크리스마스 선물'
좀전에 몬스님 홈에 갔다가, 직업과 학교가 추가된걸 봤습니다. 어떻게 하는거지? 혹시 기능이 추가된건가? 하고 궁금해서 물어볼까 하다가..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토픽에 갔습니다.
블레이드님이 쓰신 글이 있었습니다. 그렇군요. 저도 프로필에 직업과 경력을 입력했습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1,000포인트를 바로 받았습니다. 아직 안하셨다면, 지금 입력해보세요.
내 홈> 프로필 편집> 경력
항목 선택하고 입력하면 됩니다.
전업주부이며, 소속된 곳이 없어 잠시 고민하다가 적었습니다.
선물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멋진 경력이라고 해주어서! 고마워요.
6살 딸아이는 산타할아버지께 선물을 받...
특별한 날엔 함께 하는 친구, 케이크/ 노래와 박수는 덤으로...
올해 찍은 눈 사진/ 계절 담은 나무 : 사진을 나눕니다.
이곳에서 글을 쓰며 느끼는, 좋은 점들
시상식을 즐긴다면, 그들도 이들처럼 : 지코 '아무 노래'와 고경표, tvN 10주년 싸이와 이문세 공연에 함께하던 이들
시상식을 즐긴다면, 그들도 이들처럼 : 지코 '아무 노래'와 고경표, tvN 10주년 싸이와 이문세 공연에 함께하던 이들
그러게요. 언제부턴가는 연말 시상식을 안 보게 된 것 같습니다. 까마득한 언젠가는 연말 시상식을 마음 조리며! 봤던 것도 같은데.. 왜 안 보게 됐을까요? 언제부터...
얼마전, 청룡영화상 수상식
'아무 노래'라니...
옛날 노래도 잘 모르지만, 요즘 노래는 거의 잘 모르는 제가 어느 광고에선가 들어본 노래인 것 같이 익숙한 노래입니다.
노래에 귀가 번쩍한게 아니라, 노래 부르는 지코라는 가수 옆에 "워이~" 하고 반응해주는 고경표에게 눈이 갔습니다. 수상식 1열. 떨릴 수도 있는데... 약간 진지해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엄청 즐기는 모습이 너무 재밌었습니다. 노래하는 가수가 얼마나 힘이 됐을까요.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진거라는데, 그래도 수상자분들이 경직이 되어 있더라구요. 저런 분위기에서 그래도 끝까지 '아무 노래'를 흥겹게 부르는 가수를 응원했습니다.
저도 아마 1열에 앉아 있었다면, 같이 흔들흔들 즐겼을 것 같습니다. 잘 모르는 노래긴 한데... ...
'화쟁이'를 포기하고 입을 닫았던 때를 떠올립니다./ 이젠 그림을 그리지 않지만, 찍거나 씁니다.
'화쟁이'를 포기하고 입을 닫았던 때를 떠올립니다./ 이젠 그림을 그리지 않지만, 찍거나 씁니다.
지난주에 쓰신 글을 보았습니다. 제가 태어나기 직전에 있었던 슬픈 사연. 하필이면 그 동네는 태어나서 자라고 어른이 되어, 결혼하기 전까지 살았던 동네입니다. 덕분에 '그림'에 대한 추억까지 생각났습니다.
성동구 왕십리 근방에서
태어났고, 자랐습니다. 학교도 다녔구요.
제가 태어난 동네 이름을 대면, 잘 모릅니다. 그래서 그냥 "왕십리 근처에서 살았어요." 하면 아.. 그래요. 합니다. 서울, 왕십리. 다 알죠. 왕십리도 참 많이 변했더라구요. 경춘선, 2호선, 5호선에다가 '수인분당선'이 관통하는 아주 복잡한 곳이 됐구요. 어렸을 때는 국철, 2호선 정도 있었거든요.
슬픈 일이 있었던 왕십리는, 예전에는 썩 좋은 동네는 아니었습니다. 상전벽해라고 해야 되나요. 서울은 그렇게 확 바뀐 동네가 많죠. 덕분에 아주 어린 시절, 까마득한 옛날도 언뜻 생각이 났습니다. 글을 읽으며, 누군가에게 어떤 시절이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글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슬픈 사연인거...
그래도, 한번 해보는거야!/ 다양한 집안일의 세계
기특한 '강아지똥' 클레이 애니메이션/ 쓰다보니, 계속 쓰고 있습니다.
어느덧, 편의점 지나면서 깨닫게 되는 날들 : 빼빼로데이, 발렌타인데이.. 무슨 무슨 데이/ '챙기는 사람들은 챙기는 날' 정도의 느낌
어느덧, 편의점 지나면서 깨닫게 되는 날들 : 빼빼로데이, 발렌타인데이.. 무슨 무슨 데이/ '챙기는 사람들은 챙기는 날' 정도의 느낌
저도 모르는 무슨무슨 데이가 굉장히 많다는건, 저녁에 밥 지으면서 틀어놓은 라디오 사연 들으면서 알게 됐습니다. 굵직한 날은 편의점 앞에서 보아요.
무슨무슨 데이가 굉장히 많더라구요!
저는 딱히 부정적이지도, 긍정적이지도 않습니다. '챙기는 사람들은 챙기는 날' 정도의 느낌입니다.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 정도는 저도 아는데.. 저도 모르는 무슨무슨 데이가 굉장히 많더라구요.
'빼빼로데이'는 굉장히 상업적으로 만들어진 날이라는 소문은 들어서 압니다. 특정 과자 회사가 1년 매출을 그날 다 올려버린다지요.
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는, 예전에 회사 다닐 때는 모든 여직원, 또는 모든 남직원끼리 서로 챙겨주기 식으로 주거니 받거니 했는데요. 이제는 그런 날도 먹고 살기 바쁘니 모르고 지나치기 일쑤입니다. 다만, 편의점 앞을 가면 엄청 화려하게 장식되곤 해서.. 아 맞다. 오늘이 그 날인가? 하게 되요. 참고로 그 다음날이면, 어떤 것들은 떨이 상품으로 ...
얼룩net, 지도 모아보기/ 2구간 폭발의 비밀(?)을 추측
내 홈 - '받은 글' 탭이 생겼어요/ 내 지도 - '주목받는 얼룩커 100'으로 변경됨 (2022.12.16)
내 홈 - '받은 글' 탭이 생겼어요/ 내 지도 - '주목받는 얼룩커 100'으로 변경됨 (2022.12.16)
오늘 '내 홈'하고 '내 지도'에 뭔가 조금씩 바뀌었더라구요. 지나가다 발견한걸 남겨봅니다. 계속.. 보다가 신기한걸 보면, 또 남기게 될 것 같습니다.
'내 홈'에 '피드'와 '받은 글' 탭이 생겼어요.
: 내 글에 '이어지는 글'만 모아볼 수 있게 '받은 글'탭이 생겼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받은 글'탭이 생긴거죠. 원래 '피드'는 있던거였으니까요. 그동안은 새 글이든 내 글에 이어쓰기한 글이든 같이 보이다가 나뉘어진 모양입니다.
가끔 정신없다가 내 글에 이어진 글도 나중에 보게 되는데, 이렇게 모아놓고 볼 수 있어 좋네요.
내 지도 - '주목받는 얼룩커 100'으로 변경됨
11월 24일에는 '나와 가까운 얼룩커를 발견하는 내 지도' 였거든요. 오늘 보니, '주목받는 얼룩커는 누구'로 바뀌었더라구요.
주목받는 분들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토픽 페이지에 변화
: 12월초
조금씩 조금씩, 알...
[3]출산기념일 즈음에 : 출산과 동시에 중환자실행/ 크리스마스 즈음에 산후조리원
[3]출산기념일 즈음에 : 출산과 동시에 중환자실행/ 크리스마스 즈음에 산후조리원
11월말 출산기념일인 아이의 생일을 보내나니, 곧 크리스마스입니다. 마지막 이야기를 써봅니다. 5년전인 2017년 겨울에 이야기 입니다. 세번째 이야기 :
제 카톡 프로필 배경사진은
(아직도) 2018년 돌잔치 때 찍은 가족사진입니다.
첫번째 이야기와 달리, 두번째 이야기인 '고위험산모 집중치료실' 이야기는 쓰면서 아프지 않았습니다. 중환자실에 있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 시절을 잘 보냈기 때문에 나중에 떠올려도 슬프지 않았나봅니다.
2017년 11월말에 아이를 낳았고, 2018년에 돌잔치를 했습니다. 말이 돌잔치고, 남편 회사 동료들이 송년회를 한거나 다름 없습니다. 그래도 돌잔치 덕분에 핑크색 한복에 화장도 하고, 셋이 가족 사진도 찍었습니다. 그때가 예쁘고 좋아서 아직도 카톡 배경사진으로 그 사진으로 해두었습니다. 이변이 없는 한 바꾸지 않을 예정입니다.
지난 이야기 :
출산과 동시에 중환자실행
아이를 낳고 전신마취가 ...
생물학자와 철학자가 나눈 '바이러스' 이야기 : 새로운 시선과 깨달음!
세대 구분하는 용어보다 '개인 성향'이 더 중요/ 좋은 것은 세대를 뛰어넘고, 새로운 것은 신선하고요.
세대 구분하는 용어보다 '개인 성향'이 더 중요/ 좋은 것은 세대를 뛰어넘고, 새로운 것은 신선하고요.
어떤 '세대'인가가 특정 연령대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것은 맞지만, 특정 세대에 대한 편견이 생기기 쉬울 것 같습니다. 개인의 성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세대보다 '개인 성향'
저는 X세대이지만, 자기 주장이 강하지 않습니다. 기존 문화를 바꾸겠다는 파격적인 생각을 한 적도 없고, 실제로 어른들에게 막 대든 적도 없습니다. 내 개성을 드러내거나 튀게 행동하지 않았습니다.
디지털기기 만지는걸 좋아합니다. 새로운 기계나 뭔가 못 보던 새로운 것이 있으면 눌러보고 싶어합니다. 전화통화보다 문자나 카톡이 더 좋습니다. 배달앱으로 예전에 '요기요'를 좋아했는데, 이유는 전화해서 말하지 않고 주문할 수 있어서였거든요. 어느덧 모든 배달앱이 다 그렇게 바뀌었지요.
사람에 따라, 자기 세대와 다른 성향을 가진 사람들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어떤 시대에 태어났다고 하면, 대충 이런 이런 성향을 가지고 있겠구나 하는 생각들을 하게 되는가 봅니다. 그래서 세대를 구...
'사무실 책상 자리'를 추억하며, 매일 머물던 작고 소중했던 공간
출퇴근이 없는 전업주부는, 가끔 도서관에 갑니다.
인생은 어쩌면 '해석' : 같은 노래지만 다른 느낌일 수 있듯이...
"걱정 많은 약한 개체"이며, 종종 아프기도 합니다만...
내 이름 : 부모님께 받은 선물이고, 내 아이에게 준 선물이기도 해요.
눈 내리는 겨울이면 생각나는 <8월의 크리스마스>
[2]출산기념일 즈음에 : 고위험산모 집중치료실 ('비관적 현실주의자'로 살다)
[2]출산기념일 즈음에 : 고위험산모 집중치료실 ('비관적 현실주의자'로 살다)